-전남도, 귀향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친환경생활 캠페인-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10일까지 3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담양터미널, 무안읍 전통시장, 순천 웃장에서 ‘추석명절 저탄소생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시군 공무원,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귀향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집 안 대기전력 차단하고 출발하기 ▲명절 선물은 그린카드로 구매하기 등 저탄소생활 실천 방법을 도민에게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봉순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TV, 밥솥 등 5개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을 경우 1만 2천t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일상생활 속 작은 부분부터 저탄소 소비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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