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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서울 숲에서 응봉산(약1.6Km로 약 30분) 정상까지 걸어서 가보았습니다. 봄에 개나리로 유명한 응봉산이 보입니다. 용비교가 끝나고 응봉산 올라가는 계단에서 낙엽이 시작합니다. 또한 응봉산은 야경 장소로 유명합니다. 남산 타워까지 가려고 했지만 시간상 응봉산 팔각정에서 응봉산 암벽공원을 지나 경의 중앙선 응봉역으로(도보 10분) 내려왔습니다.
▼ 서울 숲
▼ 중랑천과 응봉교
▼ 용비교
▼ 응봉산 개나리(봄)
▼ 용비교가 끝나고 응봉산 오르는 계단
▼ 응봉산 낙엽 길
▼ 응봉산 팔각정(해발 95.3m)
▼ 날이 흐려 일몰과 야경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 응봉산 야경(맑은 날)
응봉산(鷹峰山)은 산모양이 매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하며 조선시대 왕들이 매사냥을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옛날에는 하나의 줄기였으나, 도시개발로 인해 응봉산,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 배수지공원 5개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한강에 연접해 있어 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 경관이 수려하고 체력단련시설이 설치되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응봉역에서 응봉산 정상까지는 약10분 거리입니다.
★ 응봉산 찾아가기
출처: 네이버 지도, 성동구청,유튜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