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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날 영하의 날씨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십시오. 서울 선유도 공원의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시다시피 선유도 공원은 양화대교 중간에 위치하며 과거의 정수장 건축 구조물을 재활용하여 국내 최초 조성된 환경재생 생태공원이자 “물(水)의 공원”입니다. 지난 일요일 많은 분들이 선유도 공원에서 결실의 가을을 즐기고 가는 가을을 아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 약 470m의 선유교(仙遊橋)
▼무지개 다리
▼감나무와 종이 비행기
▼은행나무
▼노랗게 익은 모과
▼갈대
▼카페 파라솔과 멀리 북한산
▼낙우송 열매
▼ 빨간 산수유
▼ 산딸나무
▼ 하얀 껍질의 자작나무
▼옛 정수장 수로
▼산사나무 열매
▼ 웨딩 사진 촬영 현장
☞ 낙엽은 나무가 살아 남기 위한 구조조정이며, 단풍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잎 속 엽록소의 분해로 노란 색소인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색소가 드러나게 되면 노란색으로, 광합성 산물인 잎 속의 당분으로부터 많은 효소 화학반응을 거쳐 안토시아닌(Anthocyanin) 색소가 생성되면 붉은색으로 나타나게 되며, 타닌(Tannin)성 물질이 산화 중합되어 축적되면 갈색이 나타나게 됩니다.
★ 선유도 공원 홈페이지
★ 찾아가기 ☞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 도보 10분
★ 선유도 공원의 풍광과 나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