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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의왕시 경기도 의왕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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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정보
◈ 의왕시의 생활문화자원
◈ 전통생활민속 - 왕곡동제, 의왕단오제 / ◈ 구전설화 - 오봉산 아기장수, 모락산의 참사, 월암(月岩) 안터마을 전설, 월암동 거지논·팥죽배기·국논배기 / ◈ 지역의 별미음식 - 농군의 집, 청계식당, 감나무집, 부천집 추어탕
목   차
[숨기기]
 

1. 생활문화자원

 
 

1.1. 전통생활민속

 
◈ 왕곡동제
매년 음력 10월. 300년 전부터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백운산 산당에서 제를 올림. 제34회 전국민속예술경영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으며, 매년 시민의 날 식전 행사로도 행해짐. 주최 왕곡동제보존회.
 
지금으로부터 300년전 마을에서 발생하는 재앙 및 재난을 은행나무 아래서 남녀노소 온 마을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나무신께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였다. 이 나무는 왕곡동 184번지 마을회관 앞에 있는데 수령이 무려 530년으로 추정된다. 고천 산신제라고도 하며 남녀노소가 어울려 씨름, 힘겨루기, 줄다리기 등을 하면서 애향심을 도모한다. 경기도 지정보호수 제38호다.
 
이 고천 산신제는 1991년 제7회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수상(2등)을 받았다.
 
◈ 의왕단오제
현재 의왕에는 오전동 전지남마을과 왕곡동에 단오고사를 지내고 마을 어른들을 대접하는 효도 중심의 단오제가 남아있다. 올해(2000년)부터 마을고사를 지내고 온 시민이 참여하여 씨름 등의 체육행사와 효도잔치, 국악공연, 악극공연, 단오부채 그리기, 영화상영 등의 문화행사를 겸하는 형태로 단오제를 통합하여 실시하고 있다.
 
 
 

1.2. 구전설화

 
◈ 오봉산 아기장수
옛날 가난한 아낙이 옥동자를 낳고 잠시 방을 비운 사이 아기가 천장에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아기를 살펴보니 옆구리에 날개가 달려 있었다. 식구들은 보통아이가 아님을 알고 자라나서 엉뚱한 일을 저지를 까봐 갓난아이 위에 맷돌을 올려놓았다. 그 순간 오봉산에서 용마가 나와 바위 위로 뛰어내려 오다가 죽고 말았다. 그 용마는 아기장수를 태워 하늘로 오르기 위해 기다리던 말이었는데 그만 아이가 죽자 용마도 죽고 만 것이다. 이 바위에는 지금도 흡사 말발굽 자국 같은 것이 남아있다.
 
◈ 모락산의 참사
임진왜란 때 왜군이 쳐들어왔다. 오전리 마을 사람들은 모락산 굴로 피신하였다. 그 때 갓난아기 하나가 굴 밖에서 울고 있었는데 왜군들이 이를 보고 이 굴에 숨어있다고 판단하여 입구에 불을 질렀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 굴속에서 몰아서 죽었다하여 ‘모락산’이라고 하였다 한다.
 
◈ 월암(月岩) 안터마을 전설
옛날 이 마을에는 부잣집이 있었고 식객이 많았다. 어느날 한 스님이 염불을 하며 시주를 청하였다. 부잣집 주인은 시주를 많이 하겠으니 “손님이 오지 않도록 부처님께 빌어주시오.”하며 쌀 한말을 주었다. 스님은 “댁에 들어오는 소로를 넓히고 곧바로 잡으시오.”하고 돌아갔다. 주인이 그대로 시행하였더니 식객은 전보다 많아져 결국 망해버렸다. 그러자 손님은 끊어졌다.
 
◈ 월암동 거지논·팥죽배기·국논배기
월암동 도룡마을에 위와 같은 논이 있으니 거지논은 옛날에 어느 한 해가 몹시 가물어 그 논 임자에게 죽 한 그릇을 주고 샀기 때문이다. 팥죽배기는 흉년에 팥죽 한 그릇을 주고 산 것이고 국논은 흉년에 국 한 그릇을 주고 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1.3. 주민의 종교생활

 
◈ 불교
의왕시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고 교세가 강한 사찰은 청계사다. 청계동 산 11번지에 있고 신도가 13,000명에 이른다. 통일신라 때 창건되어 고려 충렬왕 10년 조인규가 증축하고 금서(金書)로 법화경(法華經)을 새겨 보존하였다. 조선 중종 때 선종(禪宗)의 총본찰이 되었으나 광해군이 사찰 토지를 압수하였다. 임진왜란 때 완전 소실되었다가 백여년 후에 중건하였으나 일제 때 폐사되었다. 광복 이후 역대 주지들의 노력으로 복구, 신축하여 문화재자료 제6호로 지정되었고, 경내의 동종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이외에 백운사(왕곡동), 오봉정사(고천동), 자비정사(왕곡동), 당성사(고천동), 부곡사(부곡동), 용보사 포교원(삼동), 계명정사(오전동), 지장암(오전동), 복전원(오전동), 대안사(내손동), 반야포교원(내손동), 천불사(내손동), 대원사(학의동) 등 13개 사찰과 암자가 있다.
 
◈ 천주교
• 하우현성당
1801년 한덕운이 순교하였다는 것은 전술하였거니와 1845년에 하우현에 살던 김준원이 1866년 새남터에서 순교하였으니 이러한 대가를 바탕으로 하우현 성당이 세워졌다. 1893년 교우들이 이곳 청계리에 초가 공소강단 10칸을 지었고 1900년 프랑스 신부 샤플랭이 초대 본당주임으로 부임하였으니 101년의 역사가 있다.
 
창설 당시 신도는 1,105명이고 16개 공소를 관할하였다. 즉 광주군과 과천현, 시흥군, 안산군을 관할한 것이다. 1920년에는 한국인 신부 윤예원(尹禮源)이 부임하여 애경강습소를 설립하여 교육하였는데 이는 성현서당으로 맥이 이어간다. 신도가 줄어 다른 성당의 공소로 전전하였고 현재 신도는 180명이다.
 
• 성나사로성당
오전동 산 87번지(12만 평)에 자리하고 있다. 1950년 6월 2일 미국인 캐롤 주교가 나환자를 위하여 만들었다. 여기에는 초대, 7대 원장인 이경재 신부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다. 이 신부가 1998년 사망 후 김화태 신부가 원장으로 부임하였고 현재 102명의 무의탁 나환자가 요양중이다. 6월 2일 성나사로 마을 설립 50주년을 맞아 기념관 준공식 등 행사를 가졌다.
 
기타 성당
• 포일성당
(내손동 669)은 성도가 4,281명이고, 부곡성당(삼동215-10)은 3,210명이다. 이상 4개 성당이 있다.
 
◈ 개신교
1904년 예수교장로회 학현교회가 설립되었으나 얼마 있다가 없어졌다. 1937년 오전동에 성결교회가 창립되었으니 이것이 의왕 최초의 개신교다. 오전리 교회에 출석하던 학의리 오림계 마을 이재삼 집사 등 신자들이 오매기 고갯실을 다니기가 힘들어 1947년에 이집사 집에서 23명이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것이 4동 최초의 교회로 현재 김종을 목사가 시무중이다. 오전리에 있던 성결교회는 1943년 신사참배에 반대하였다 하여 교단이 폐쇄, 1977년 고천으로 이사를 했고 현재 김재영 목사가 시무 중이다.
 
의왕시 관내 개신교 교회수는 92개, 교직자수는 148명, 신도는 12,147명이다.
 
 
 

1.4. 주민의 생활권역

 
의왕의 생활권은 북쪽과 남쪽으로 나눈다. 북쪽은 다시 동서로 나누는데 동은 백운호수를 둘러싼 그린벨트로 환경도 좋고 인구밀도도 적은 촌락형태다. 서는 포일동과 내손2동으로 도시화되었다. 포일동에는 농업기반공사(전 농어촌진흥공사), 서울구치소와 아파트가 들어섰고 남쪽 내손2동에는 시립도서관, 백운 중·고등학교, 계원조원예술전문대학, 포일성당 등 기관과 대우사원주택 등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이 두 동은 안양시와 접해있어 안양과 같은 생활권에 있다.
 
남쪽과 북쪽으로 나누는데 북은 오전동·고천동권으로 오전동에는 성나사로마을, 가구단지, 고려병원, 시청, 등기소 등 주요기관이 있고 경부 국도변으로 도시화되어 있다.
 
남쪽은 부곡권으로 부곡역을 중심으로 발전하였고 철도전문대학과 철도박물관이 있고 최남단에는 왕송저수지가 있다. 부곡권은 수원이 가까워 군포, 안양보다 수원이 생활권이다.
 
 
 

1.5. 지역의 별미음식

 
• 농군의 집 - 퇴비지 보쌈정식, 왕살코 순대, 오리매운불고기 김형종, 오전동 745 ☎ (031)456-0228,『홍성유 맛있는 집 1234점』
• 청계식당 - 꿩탕, 토끼탕, 메기, 바가사리 매운탕 김태수, 학의동 산 856 ☎ (031)426-0250
• 감나무집 - 김혜양, 오전동 742-2 ☎ (031)453-7848
• 부천집 추어탕 - 김기만, 고천동 280-3 ☎ (031) 453-2831
 
 
 

1.6.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가구단지
오전동 일대에 위치한 ‘의왕가구단지’는 품질이 우수한 가구를 시중보다 싼값에 판매하는 ‘가구의 명소’이다. 27개소의 다양한 전시장이 모여있는 이곳을 경기도는 ‘가구문화의 거리’로, 의왕시는 ‘풍물거리’로 지정하여 볼거리 많은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 꽃·분재단지
청계동·학의동에 난, 분재류를 중심으로 각종 화훼를 전시 판매하는 꽃·분재단지가 조성되어 있어(27개소)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청계동과 부곡동 일대의 화훼재배 지역에서는 주부 꽃재배교실, 베란다 채소재배교실, 주말농장, 도시학생 농촌체험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즐거움을 일깨워 준다.
경기도 의왕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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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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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