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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울릉군 경상북도 울릉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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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 (목치)
경상북도 울릉군 정보
◈ 울릉군의 어제와 오늘
1. 내 고장의 어제와 오늘
 
 
 
우리나라 동해중부 해상에 위치한 울릉도는 수심 2,000m 이상 되는 심해 중에 분출한 거대한 종상(鍾狀) 화산의 화산도(火山島)이며 부속도서로서 독도, 대섬(竹島), 관음도, 공암, 삼선암, 북저암 등의 여러 섬이 있다. 섬 중앙부에 가장 높은 산인 성인봉(해발 984m)을 중심으로 분수령을 형성하며 산악은 험준하고 나리분지 외에는 평지가 거의 없다.
울릉도에는 상고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추측되며 신라 시대에 부족국가로서 우산국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료에 의하면 수차 공도정책(空島政策)을 실시함으로써 빈 섬이 되었다가 일본인들이 이 섬에 들어와 목재를 도벌함으로 고종 19년(1882) 개척령을 반포하고 이민을 장려한 후부터 입도하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민은 주로 농업과 어업에 의존하는데 약초와 산채를 주종으로 하며, 오징어는 매년 9,000여 톤의 어획고를 올린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신비의 섬 울릉도’는 섬 어느 곳이나 절경이어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남서리의 일몰 광경
 
<울릉군 연표>
시 대
연 대
주 요 사 항
 
선사
시대
 
군 전체에서 지석묘, 무문토기, 마제석기 발견, 청동기 시대이후 울릉도에 사람이 정착
 
고대
512
신라 지증왕 13년 이사부 우산국 정벌
 
고려
930
태조 13년 울릉도 백길·토두가 토산물 바침
 
1032
덕종 원년 울릉성주가 토산물 바침
 
1157
의종 11년 김유립 파견
 
1246
고종 33년 권형윤 울릉도 안무사로 임명
 
1380
우와 6년 무릉도
 
조선
1403
태종 3년 울릉도 주민 본토 이주
 
1441
세종 23년 울릉도 주민 본토 이주
 
1614
광해군 6년 일본과 영유권 분쟁
 
1694
숙종 20년 장한상 울릉도 순찰
 
1697
숙종 23년 안용복 일본에 조선 영토 확인
 
1882
고종 19년 울릉도 개척령 공포
 
1883
개척민 16호 54명 입주
 
1900
광무 4년 강원도 울도군
 
1906
광무 10년 「본군 소속 독도」사용
 
1907
융희 원년 경상남도 편입
 
근대
1914
경상북도에 이속
 
1915
울릉도로 개칭 도사(島司)제 실시
 
현대
1949
울릉군으로 개칭
 
1979
1읍 2면 체제
 
 
 
 
 
 
 
 
2. 역사문화자원
 
역사적 사건과 현장
◈울릉도 개척사 울릉도는 상고 시대 부족국가로서 우산국이 형성되었다가 신라 지증왕 13년(512) 아슬라주 군주 이사부에 의해 신라에 복속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정착 주민들이 토산물을 바쳤으며 조선 시대에는 끊임없는 외세의 침탈로 공도 정책을 실시하다가 일본이 울릉도 근해에 출어와 벌채를 하면서 자기 영토라고 주장하여 광해군 6년(1614)이후 영유권을 둘러싼 외교분쟁이 일어났다. 숙종 23년(1697) 안용복의 활약으로 일본은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인함과 동시에 일본인들의 출어와 벌목을 금지시켰다. 고종 19년(1882) 울릉도 개척령을 공포하고 1883년 7월 첫 울릉도 개척민 16호 54명이 입주하였다. 1960년대 근대화의 물결로 동해의 어업전진기지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천혜의 관광지 ‘신비의 섬’으로 조상들의 개척정신이 이어져 오고 있다.
 
◈대통령 권한 대행 박정희 장군 순찰 동해의 고도인 울릉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면서도 역대의 위정자로부터 버림받은 고아가 되어 2만 도민은 단군의 한 피를 받은 배달겨레이면서도 본토의 국민으로부터 망각된지 오래였고 현대 문명과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개척이래 전 도민의 숙원인 항만 시설과 수력 발전소 건설, 정기 교통선 취항, 수산물 가공 처리 공장 건설을 하지 못하고 실의 속에서 살아 오던 중 1962년 박정희 의장이 본도를 순시하고 울릉도종합개발계획이 성안되어 교통선, 도내 일주도로, 수력 발전소가 건설되어 박정희 의장 순시 기념비를 저동항 관해정에 세웠다.
 
내 고장의 역사적 인물
◈안용복(安龍福) 숙종 23년(1697) 일본인이 우리의 울릉도를 일본의 영토인 죽도라 하여 불법으로 고기잡이와 도벌을 일삼고 있을 당시 민간인으로서 일본에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주지시키고 다시는 침범하지 않겠다는 서약서까지 받았다. 그의 공적을 후세에 남기기 위하여 세운 ‘안용복 장군 충혼비’가 도동 약수공원에 있다.
 
◈김하우(金夏佑) 자는 장숙이고 호는 청강이며 8세 때(1902) 본 군에 입도한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초 학문과 덕성을 연마하였으며 특히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였다. 의서를 탐독하여 한방인술에 통달하였고 침술로 일생 동안 수많은 사람을 병고로부터 그 대가와 보답을 받지 않고 구제하였으며 1966년 보화원으로부터 독행상을 수상하여 그 수상금으로 보화장학회도 설립했다. 울릉군민의 정성으로 1975년 건립한 ‘김해 김공 하우 송덕비’가 약수공원에 있다.
 
◈독도의용수비대 1953년 4월 20일 울릉도 주민인 홍순칠이 일본인의 침입으로부터 독도를 지키기 위하여, 울릉도의 제대 군인을 중심으로 ‘독도의용수비대’를 조직하고, 독도를 경비하기 시작하였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 5월 28일 독도에 접근하던 일본경비정을 격퇴하였으며, 이후 수차례에 걸쳐 독도를 침입한 일본경비정과 순시선을 퇴각시켰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6년 12월 25일 그 임무를 경찰에 인계하고 해산할 때까지 독도를 수호하였으며, 끊임없는 일본의 야욕을 저지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내 고장의 문화유산
■천연기념물
◈통구미 향나무 자생지 제48호, 서면 남양리 산70-1
 
◈대풍령 향나무 자생지 제49호, 서면 태하리 산99-1
 
◈태하 솔송나무 섬잣나무 너도밤나무 군락 제50호, 서면 태하리 산1-1
 
◈도동 섬괴야광나무 섬댕강나무 군락 제51호, 울릉읍 도동리 산8
 
◈나리 울릉국화 섬백리향 군락 제52호, 북면 나리 372, 373
 
◈성인봉 원시림 제189호, 북면 나리 산44-1
 
◈사동 흑비둘기 서식지 제237호, 울릉읍 사동리 215
 
◈독도 해조류 번식지(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 제336호, 울릉읍 독도리 산1-37
 
■사적
◈영의정 심순택 울릉도 휼진(恤賑) 공덕비 서면 태하리 465
 
◈저동리 내수전 지석묘 울릉읍 저동 3리 173
 
◈남서리 지석묘 서면 남서리
 
◈현포리 지석묘 북면 현포 1리
 
◈현포리 무문토기 산포지 북면 현포리 고분군 전역
 
◈현포리 석기 연석봉(갈돌)편 및 연석(갈돌판) 울릉읍 향토사료관
 
■기념물(이하 도지정)
◈남서리 고분군 제72호, 서면 남서리 140-1
 
◈현포리 고분군 제73호, 북면 현포리 680-1
 
■민속자료
◈나리 너와집 제55호, 북면 나리동 112
 
◈나리 투막집 제56호, 북면 나리동 124
 
◈나리 투막집 제57호, 북면 나리동 120
 
■문화재자료
◈나리 투막집 제182호, 북면 나리동 117-1
 
◈나리 투막집 제183호, 북면 나리동 307
 
 
 
 
 
 
3. 생활문화자원
 
전통생활민속
◈어업에 대한 풍습 울릉도는 어업이 주된 생업이어서 배에 대한 풍습과 고기잡이에 대한 풍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새로 만든 배는 태하리에 있는 성하신당에 가서 제를 올리고 진수하며 배에서 용 이야기를 하지 않고, 고기 잡으러 가는 사람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 매년 처음 고기잡이 갈 때는 고사를 지내며 배에서 칼을 잃어버리면 재수가 없다.
 
◈산신제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거의 모든 마을에서 주민들 중에서 덕망이 높고 부정이 없는 사람을 뽑아 제관으로 선정하여 산신당에서 자정에 제를 지내고 다음날 아침 제관 집에서 지방 유지들을 모시고 음복한다. 이 산신제는 각 어촌에서 행해지는 마을 축제 행사이다.
 
◈해신제 울릉도는 사면이 바다이고 도민도 어업에 종사하는 이가 많아 삼월 삼짇날에 각 어촌의 해신당에서 고기잡이가 잘 되도록 해신제를 지낸다. 제사가 끝나는 날 아침 동민 전체가 제물을 음복하러 모여들고 농악대가 등장하고 춤을 추며 하루를 즐긴다.
 
 
 
태하리 해신당
◈눈과 관계 있는 풍물 겨울이면 대나무로 만든 스키를 타고 다니며, 신을 신은 위에 설피를 신고 걸으면 눈에 빠지지 않고, 발구에 장작이나 나뭇짐을 싣고 밀고 다닌다.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여자들은 바지를 많이 입고 눈비가 자주 오므로 장화가 필수품이다.
<울릉도 방언>
표준어
방언
 
표준어
방언
 
머리털
멀꺼디이
 
소라
쁠고디이
 
수염
쉐미
 
창자
창데기
 
기와
게와
 
겨울
동삼
 
생선
괘기
 
제각기
시재막큼
 
새우
쇄비
 
뿌리
쁠거지
 
 
 
 
구전설화
◈울릉도 민요 개척이래 정착된 도민은 외로움과 굶주림, 외세의 침략에 대한 불안과 험한 바다와 싸워야 하는 공포 의식 속에서 울분과 비통을 대양에다 토해 내었다. 전원적, 목가적이면서도 절망적 현실에서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가져 보려고 절규하던 섬사람들의 애가이다.
 
◈성하신당 조선 태종때 안무사 김인우가 울릉도 거주민의 이주를 위해 태하리에 도착해 잠을 자던 중 꿈에 해신이 동남동녀를 남겨 두고 가라고 했다. 풍파가 심하여 수일간 출항하지 못하다가 동남동녀를 유숙하던 장소에 필묵을 가져 오라하고 남겨 두고 출항하니 순풍이었다. 수년후 재차 입도하니 동남동녀는 꼭 껴안은 형상으로 백골이 되어 있었다. 고혼을 달래기 위해 사당을 지어 제사지냈다고 한다.
 
◈사자바위와 투구바위 우산국왕 우해는 대마도에서 풍미녀를 데리고 와서 왕후의 자리에 앉혔다. 풍미녀의 사치로 신라에 노략질을 해서 신라왕은 실직주 군주 이사부로 하여금 우산국을 토벌하게 했는데 우해왕이 항복할 때 벗어 던진 투구가 지금의 투구바위이고, 군선에서 던진 목사자가 지금의 사자바위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삼선암 조선 선조때 왕은 울릉도에 왕자를 보내어 정치를 하게 했다고 한다. 왕자는 석포에서 용궁에서 용왕의 명령을 어겨 쫓겨 난 용왕의 딸과 자주 만나 사랑을 나누었는데 두 사람이 용궁으로 가기 위해 바다에 빠지자 큰 바위가 3개 솟아났으니 이 바위들은 아비바위, 어미바위, 아들바위라 하여 삼선암이라 부른다.
 
주민의 종교생활
서면 태하리에 있는 울릉도 개척의 신이요, 수호신인 성황신께 매년 삼월 초하루에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며 위험한 해상 작업의 안전을 비는 기원제를 지내오고 있다. 그리고 각 마을마다 동민이 모여 고기잡이가 잘 되도록 음력 정월 대보름에는 산신제를, 삼월 삼짇날에는 해신제를 지낸다. 그러나 각 마을마다 교회가 여러 개 들어서서 현재는 교회 38개소, 성당 2개소, 사찰 9개소가 있다.
<울릉군 지역의 종교 현황>
종교별
위 치
 
불교
대원사
도동 221
 
해도사
도동 584-7
 
여래심인당
도동 223
 
개신교
도동침례교회
도동 127
 
도동제일교회
도동 174-1
 
천주교
도동천주교회
도동 270
 
천부천주교회
천부 535-27
 
 
 
(자료 : 울릉군청)
 
주민의 생활권역
◈도동 상가지역 울릉도 개척령이 반포되면서 개척민에게 면세조치가 되자, 점차 주민이 이 섬에 들어와 살면서 자치적인 지휘소인 도방청을 설치하였다. 1903년에 군청을 태하리에서 도동으로 옮기면서 군청 소재지의 면모를 갖추었고 여객선 터미널이 도동항에 있고 약수공원, 소공원, 독도전망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호텔, 여관 등이 많고 상가가 번창해 관광객이 주로 도동에서 숙박하고 특산품을 사 가지고 가서 상가가 번성한 곳이다.
 
 
 
울릉도 도동항
◈저동항 동해 어업전진기지 1980년에 저동항이 동해어업 전진 기지로 완공되어 100톤급 어선 200여 척이 수용 가능하게 되어 오징어잡이배의 대부분이 몰려와 거대한 오징어 어판장이 형성되었고 유통, 편의시설 등 종합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지역의 별미음식
◈울릉도 약소 섬 전체에서 자라는 섬바디와 산채 등 약초를 먹고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먹고 자라 육질이 연하고 맛이 구수하며 노린내가 없어 전국적으로 이름난 울릉도 약소가 되었다.
 
◈홍합밥 깊은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홍합을 잘게 썰어 참기름에 볶아서 지은 홍합밥은 울릉도만의 별미이다.
 
◈오징어순대 오징어 내장을 빼고 그 안에 찹쌀밥과 여러 가지 채소를 넣어 쪄서 썰어 먹는다.
 
◈생선 물회 울릉도 근해에서 잡히는 여러 가지 생선을 잘게 썰어 배, 각종 채소와 고추장으로 비벼 물을 부어 먹는다.
 
◈산채비빔밥 울릉도 깊은 산에서 자라는 향긋한 각종 산나물로 만든 산채비빕밥은 건강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울릉도 오징어 청정 해역에서 잡은 울릉도 오징어는 기후와 햇빛이 오징어 말리기에 가장 적당하여 독특한 울릉도 오징어 맛을 볼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며 비타민, 무기류 등이 다량 함유되어 스태미나를 강하게 하는 강정식품이다.
 
 
 
울릉도 오징어
◈울릉도 호박엿 순수 울릉도산 호박을 30% 첨가하여 만들고 설탕, 방부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쫄깃하고 달콤하며 호박 향이 있어 자연의 호박맛을 유지하고 있다. 호박가락엿, 호박판엿, 호박잼, 호박당과, 호박조청 등이 있다.
 
◈울릉도의 무공해 산나물 울릉도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기름진 흙에서 울릉미역취, 부지갱이 나물을 비롯하여 명이, 전호, 더덕, 천궁, 삼나물, 고비 등 온 산야에 독특한 향기와 맛을 가진 산나물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다. 울릉도 무공해 산나물은 체질을 개선하며 노화를 방지하고 항상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울릉도 섬더덕 연중 서늘한 기온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섬더덕은 인삼에 버금가는 약효를 가진 건강식품으로 섬유질이 부드럽고 연해 더덕 특유의 은은한 향이 일품이다. 울릉도는 전국 유일의 한약재 사삼(건조된 더덕) 주산단지이다.
 
◈울릉도 향나무 목공예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릉도의 향나무를 이용하여 가공한 생활용품과 조각들은 울릉도 향나무만의 은은한 향기를 뿜어낸다.
 
 
 
 
 
 
4. 예술문화자원
 
지역문화예술행사
◈우산문화제 [상세정보] △개최시기 : 매년 10월 △개최장소 : 울릉군 일원 △주최·주관 : 울릉군·울릉문화원 △행사내용 : 너와너새 집짓기 시연, 제전, 수상 제트 스키 및 윈드 서핑 시범, 우리 민속 생활용품 재현 시범, 오징어축제, 방어낚시대회, 향토 토속 음식 전시회 및 시식회, 학생종합예술발표회 등
 
◈기원제 △개최시기 : 매년 음력 삼월 초하루 △장소 : 서면 태하리 성하신당 △주최 : 울릉문화원 △행사내용 : 지역경제 활성화와 풍어·풍년 및 해상 작업 안전 기원제, 농악 한 마당, 윷놀이 대회
 
◈민속 그네뛰기·널뛰기 대회 △개최시기 : 매년 단오날 △장소 : 체육공원 △주최 : 울릉문화원 △행사내용 : 개인 및 단체전 그네뛰기·널뛰기 대회
 
지역언론기관
◈한국방송공사 포항방송국 울릉중계소 울릉읍 도동리 528 ☎ (054)791-2561, 791-2571
 
◈유선방송 울릉 울릉읍 도동리 330-20 ☎ (054) 791-1414, 791-2423
 
지역소재 예술인
◈유치환 청마 유치환 선생의 「울릉도」 시비가 울릉읍 도동 약수공원에 있다.
 
◈이효상 전 경북대학교총장 한솔 이효상 선생의 울릉도 방문을 기념한 ‘한솔폭포’비가 울릉읍 저3리 와달리에 있다.
 
지역소재 예술작품
◈울릉도 트위스트 황우루 작사·작곡, 이 시스터즈 노래로 동백꽃 붉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울릉도의 풍경과 울릉도호박엿 맛, 오징어 풍년을 기원하면서 육지를 향한 처녀 총각의 심정을 노래한 것이다.
 
◈포구의 인사 손노원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로 죽변항에서 울릉도로 가는 심정을 노래했다.
 
◈고향소식 박시춘 작사·작곡, 백년설 노래로 울릉도로 떠난 정든 사람을 그리워하는 노래이다.
 
◈독도는 우리 땅 박인호 작사·작곡, 정광태 노래로 독도의 위치, 역사를 들어 독도가 명확한 우리 땅임을 노래한 것이다.
 
◈우산팔경 이용필 작사로 대한팔경이라는 노래의 곡을 따서 울릉도의 팔경을 노래했다.
 
◈울릉도 노래 홍필열 작사·작곡으로 울릉도에서 삶을 펼치는 노래이다.
 
◈동백꽃 피는 고향 남상규 노래로 뱃길이 막혀 고향에 가지 못해 내 사랑과 부모님 안부를 노래하고 있다.
 
◈고향설 손노원 작사, 박시춘 작곡, 백년설 노래로 눈 오는 날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래이다.
 
◈울릉도 사랑 월견초 작사, 이종목 작곡, 김세레나 노래로 육지로 떠나간 임을 그리는 섬처녀의 심정을 노래하고 있다.
 
 
 
울릉도
 
 
 
 
5. 관광, 여가문화자원
 
관광자원
◈성인봉 높이 984m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성인봉 원시림지역은 습기가 많은 기후 영향으로 100여종이 넘는 자연의 생태 보고를 간직한 곳이다. 도동과 사동, 나리분지 등으로 등산로가 있으며 등산길에 푸른 바다와 원시림의 숲을 볼 수 있다.
 
◈독도 2개의 큰 섬인 동도와 서도 및 그 주변에 34개의 바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0.186㎢이다. 희귀 해조류인 천연기념물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 등이 번식하고 80여종의 독도의 야생화가 뿌리내리고 있다. 국토순례관광지로 배를 타고 돌아볼 수 있다.
 
◈대섬(竹島) 개척 당시 대나무가 많아서 대섬이라 불려지는 이 섬은 깎아지른 절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으며 면적이 62,880평이고 높이가 116m이며 저동항에서 4㎞ 떨어진 바다에 위치한다. 산책로, 헬기장, 수목원, 야영장, 전망시설 등이 있고 눈앞에 관음도와 삼선암의 절경을 볼 수 있으며 자생하는 후박나무 군락지 및 동백나무, 해송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하게 한다.
 
◈고분군 울릉도 내에 역사시대의 고분군들은 현포리 고분군, 천부리 고분군, 천부리 죽암 고분군, 남서리 고분군, 태하리 고분군, 남양리 남양동 고분군, 남양리 석문동 고분군, 사동리 고분군, 저동리 내수전 고분 등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지석묘 지석묘 및 무문토기 산포지는 울릉도에서 가장 너르고 완만하여 전면이 바다쪽으로 완전히 터 있는 지역에 저동리 내수전 지석묘, 현포리 지석묘, 현포리 무문토기 산포지, 남서리 지석묘가 있다.
 
◈공암 추산 앞 해변에서 약 1.5㎞ 떨어진 바다에 있는 바위굴로 작은 고기잡이배들이 다닐 수 있고 현무암의 주상절리로 이루어져 석축을 쌓은 듯하다. 코끼리 바위라고도 한다.
 
 
 
코끼리 바위
◈나리분지 이중식 화산의 분화구에 화산재가 쌓여서 완전히 평원이 되었으므로 우산국 때부터 사람이 살았다. 옛날부터 산야에 자생하고 있는 섬말나리를 캐먹고 연명하였다고 하여 나리골이라 하는데 개척민들이 살았던 투막집과 너와집을 볼 수 있고, 화산의 2차 폭발로 이루어진 알봉이 원시림으로 덮여 있고, 약수 신령수 한 모금에 피로를 잊는다.
 
◈봉래폭포 저동 해안에서 약 2㎞ 떨어진 주사곡 안에 있는 성인봉 원시림을 뚫고 떨어지는 50∼60m 높이의 3단 폭포로 주변풍경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가는 길에 자연 풍혈구인 천연에어콘 바람굴을 볼 수 있고, 삼나무 오솔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길가 삼림욕장은 휴식하기에 좋다.
 
◈오징어잡이 광경 오징어는 회유추광성 어족이므로 밤에 집어등으로 배 가까이 모아서 잡는다. 오징어 잡이가 한창인 9월, 10월이 되면 곳곳에서 몰려온 오징어잡이 배들로 울릉도의 바다가 온통 불야성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한다.
 
◈남양리 해안 서면 남양리 1㎞에 이르는 조약돌 해안은 남양 마을의 많은 전설과 함께 갯마을 정감이 살아 있는 해수욕장이다. 희귀 수중 산호 등 해저 생태계도 잘 보존되어 있다.
 
◈독도전망대 도동리의 해발 316m 망향봉에 설치되었으며 36인승 케이블카 2대가 운행된다. 맑은 날이면 육안으로도 독도를 볼 수 있다.
 
◈설경(雪景) 울릉도는 눈이 많이 오기로 유명하다. 겨울 3개월 동안에 평균 60여일이 눈이 오는데 산이 많은 울릉도의 설경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눈이 오면 동화속의 선경을 이룬다.
 
◈일몰전망대 서면 남서리 투구봉과 사자바위 뒤 북쪽 능선 해발 150m 고지에 전국에서 일몰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동해 일몰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도동약수터 도동 시가지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토류탄산철천의 농도 짙은 약수가 나오고 있다. 이 약수는 빈혈, 류마티스성 질환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주위의 우거진 숲에는 흑비둘기, 딱따구리 등 희귀한 새들이 많아 공원으로서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관광시설
울릉도는 연중 관광객이 많은 곳이어서 호텔 3곳과 각 지역에 여관 50여개소, 민박업소가 160여 곳이나 된다.
 
◈마리나관광호텔 사동 99 ☎ (054)791-0021
 
◈울릉호텔 도동 261 ☎ (054)791-6611
 
◈비취호텔 도동 41-5 ☎ (054)791-2335
 
◈도동 행남개발예정지구 깎아지른 듯한 바위와 바다가에 만들어진 산책로는 등산코스와 낚시터로도 적합하다.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삼림욕장, 산위에 서있는 등대와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절경이 펼쳐진다.
 
◈사동 간령개발예정지구 마치 큰배의 앞부분을 엎어놓은 듯한 가두봉이 바다에 내솟고 있다.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휴양지로 적합하다.
 
◈태하 향목개발예정지구 조용한 바닷가 태하리 자연동굴과 해안에 부서지는 파도를 감상할 수 있고 낚시도 할 수 있다. 해풍을 받고 바닷가 가파른 절벽에 갖가지 아름다운 모양으로 자라는 대풍령 향나무 자생지는 절경이다. 태하 등대에서 잔잔한 바다 위에 떠가는 배를 내려다보노라면 세월을 잊는다.
 
◈섬목 관음도개발예정지구 이 곳은 사철 바다가 잔잔하며 고기가 많이 잡혀 낚시터로 적합하고 주변은 등산하기에 좋다. 관음도에는 해면에 맞닿은 2개의 큰 동굴이 있으며 굴 내의 석주와 석벽의 조화는 장관이다.
 
◈울릉 해저유람선 관광 청정 해역 울릉도의 바다 밑 세계는 황홀경이다. 도동항에서 행남까지 수심 15m에서 1시간 정도의 해저 유람선 관광은 온갖 해초 사이로 형형색색의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탄성을 자아낸다.
 
관광코스
◈해상코스 도동 → 저동 → 죽도 → 관음도 → 삼선암 → 천부 → 추산 → 공암 → 현포 → 태하 → 구암→ 남양 → 통구미 → 사동
 
 
 
섬목해안과 관음도
◈육로코스
·도동 → 저동 → 주사골 풍혈 → 봉래폭포 → 내수전 약수터
·도동 → 사동 → 통구미 → 남양 → 구암 → 태하 → 현포 → 천부 → 나리분지 → 섬목
 
 
 
태하자연동굴
◈등산코스 도동 → 성인봉 → 나리분지 → 천부 → 섬목 → 저동
 
관광쇼핑
◈울릉도 오징어 울릉도 특산품이어서 울릉도 어느 곳의 상회에서나 싼값에 살 수 있다. 울릉군수협유통과(도동직매장) 도동 72-2 ☎ (054)791-2095
 
◈울릉도 호박엿 울릉도 어느 곳의 상회에서나 판매된다. 울릉농업협동조합호박엿가공공장 ☎ (054)791-4787
 
◈울릉도 향나무 목공예품 울릉도의 토산품과 기념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울릉기념품종합전시장 도동 71 ☎ (054)791-2233
 
◈울릉도 산나물 울릉농업협동조합산채가공공장 ☎ (054)791-0165
 
관광안내소
◈울릉군청 문화관광과 울릉군청내 문화체육담당 ☎ (054)790-6393, 790-6454
 
여가시설
◈바다 낚시터 울릉도는 청정해역이기 때문에 바닷가 어느 곳에서나 낚시를 할 수 있다. 저동 촛대바위, 통구미 거북바위, 남양 사자바위, 황토구미, 천부항과 현포항 방파제 등에 방어가 잡히는 9∼10월에는 육지에서 온 많은 낚시꾼들로 붐빈다.
 
◈봉래폭포 삼림욕장 성인봉 원시림을 뚫고 맑은 물이 떨어지는 봉래폭포 부근에 하늘을 찌를 듯한 삼나무 군락속에 쉼터가 마련되었고 삼림욕장이 있다.
 
 
 
봉래폭포 삼림욕장
◈인공암벽 도동 약수공원 안에 등반을 할 수 있도록 인공암벽이 있다.
 
◈해수욕장 울릉도는 바다가 깊기 때문에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이 드물다. 그러나 내수전, 통구미, 남양, 평리 등의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다.
 
◈나리 청소년 수련장 북면 나리에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장이 있다.
 
 
 
 
 
 
6. 문화시설자원
 
 
울릉도는 문화와 유리되어 있어 미술관, 공연장, 전수회관, 영화관 등이 없다.
 
박물관
◈독도박물관 울릉읍 도동 약수공원내 대지 5,816평에 연면적 484평, 지하 1층, 지상 2층에 제1, 2, 3전시실과 자연생태영사실 및 야외 독도박물원, 독도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실에 독도와 관련된 398종 565점, 자연생태영사실에 163종 205점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독도수호의 전진기지로, 또한 국민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 (054)790-6437
 
 
 
독도박물관
◈울릉도 향토사료관 현포리와 남서리 고분군에서 수습된 신라토기 20여점과 여러 점의 철기, 마구 및 장신구류 파편이 전시되어 있고, 개척민들의 생활민속용품과 현포리에서 발견된 갈돌과 갈돌판이 전시되어 있다. 입구에는 박석창비가 있다.
 
도서관
◈경상북도립 울릉공공도서관 울릉읍 저동리 440번지에 부지 731㎡, 연건물 면적 591.48㎡, 열람석 168석, 장서수 28,504권으로 1998년 이전 개관했다. ☎ (054)791-1949
 
문화원
◈울릉문화원 울릉읍 도동 2리 169, ☎ (054) 791-0245, 790-6549, Fax : (054)791-0246 원장 이우종
경상북도 울릉군 정보
• 울릉군의 어제와 오늘
• 울릉군의 역사문화자원
(2005.06.0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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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