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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영암군 전라남도 영암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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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정보
◈ 영암군의 생활문화자원
◈ 전통생활민속 - 도포제 줄다리기, 정동(井洞) 정호제, 장부질 노래, 여석산 천지북놀이, 월출산 바우제 / ◈ 구전설화 - 백련동(백룡동) 마을에 얽힌 전설, 남해당(南海堂) / ◈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토산품) 어란, 토하젓 (가공 농수산물) 무화과 잼 (특산공예품) 참빗 (특산 농수산품) 영암배, 수박, 단감, 기타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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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문화자원

 

1.1. 전통생활민속

 
◈ 도포제 줄다리기
영암군 도포마을에서 행하던 고유 민속놀이로 풍수지리설에서 유래되었다. 동도포와 서도포가 편을 갈라 터누르기 줄다리기를 행하며, 구성내용은 길놀이·진놀이·고걸이·제사·결전·대동마당 등 여섯마당으로 엮어져 있는 훌륭한 향토축제이다.
- 분류 : 민간신앙/공동체신앙
- 행사시기:음력 정월 5일, 칠월 칠석
- 전승장소:영암군 도포면 도포리(마을 광장)
- 개최빈도:년 2회
 
◈ 정동(井洞) 정호제
정월 보름 새벽에 마을의 큰샘에서 제사를 지내는 전통민속으로 마을의 재난을 예방하고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민속신앙이다. 새끼를 꼬면서 부르는 술배소리, 샘을 청소하면서 부르는 당금소리 등 다섯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가 끝난 뒤의 샘굿과 당산굿은 남녀노소가 함께 이루어져 화합하는 한 마당을 이룬다.
 
◈ 장부질 노래
마을 공동으로 갯벌을 간척지로 만들어 많은 곡식을 수확하기 위한 제언(堤堰)을 막는 민요인 장부질 노래는 서호면 성재리, 태백리, 금강리 일대에서 오래 전부터 내려오고 있는 민요이다. 앞소리와 뒷소리로 나뉘어져 있다.
 
◈ 여석산 천지북놀이
후백제와 고려의 최후 격전지였던 여석산에서 당시 전사자의 넋을 위로하던 진혼의식에서 유래된 것으로 농악형태로 재구성한 영암 전통민속놀이다.
 
◈ 월출산 바우제
천황사 용바위 아래 바우제단을 마련하고 국태민안과 영암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있는 향토문화 행사이다.
 
 
 
 

1.2. 구전설화

 
◈ 백련동(백룡동) 마을에 얽힌 전설
영암군 영암읍 역리 1구에는 백련동(백룡동) 이라는 작은 자연 부락이 있다. 이 마을의 이름이 백룡동으로 불려지는데는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이곳에도 흔히 있는 전설과 같이 용이 승천하였다 하여 백룡동으로 불려 오다가 어느 때부터인지 몰라도 백련동으로 바뀌어 불려 오고 있다. 아득한 옛날 이무기 한쌍이 이곳에서 가까운 연못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이 이무기들은 마을에 많은 흉액을 가져와 마을 사람들을 괴롭혀 왔다. 마을 사람들은 이 이무기를 달래기 위하여 명절을 맞을 때마다 이 이무기에게 제를 올리고 그 해의 무사를 빌어왔다. 이런 행사가 계속되어 오던 중 어느 날 갑자기 바람이 세차게 불고 폭우가 쏟아지며 뇌성이 울리고 벼락을 치는 무서운 시간이 계속되다가 오색 영롱한 서기가 하늘에서 뻗치더니 갑자기 바위가 갈라지며 이무기가 하얀 한쌍의 용이 되어 승천하고 있었다. 이 이후에는 마을의 흉액은 씻은 듯이 사라졌고 그 뒤 명절 때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용이 승천한 자리에 남아 있는 바위를 정결하게 청소를 하고 제를 지내 왔다고 한다. 이후 마을 이름을 백룡동이라 불렀고, 후세 사람들은 마을의 흉액을 몰아내고 풍요를 기원하는 제단으로 삼아 왔다고 한다. 제를 지내는 행사는 사라졌지만 백룡이 승천한 자리에는 그때 갈라졌던 바위가 지금도 남아 있어 옛 전설의 자취를 말해 주고 있다.
 
◈ 남해당(南海堂)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고려 현종 원년(1010)에 친송책의 계속과 강조의 난을 핑계삼아 거란의 성종이 40만 대군으로 침입하자 강조는 분전하다가 패사하였다. 이로 인해 개경(서울)이 함락되므로 현종은 나주(현 시종면 옥야리 2구) 남해포로 피신, 지금의 남해당터에서 야영중 잠을 이뤘다. 꿈속에 수신이 나타나 이곳을 빨리 피신하라 하여 눈을 떠보니 바닷물이 없어져서 몽탄으로 피신, 후에 거란의 장수 하공진을 인질로 삼아 군사를 정비하여 무사히 환궁하게 되었다.
 
왕은 이곳을 남해당이라 이름짓고 제각을 세워 전남의 6군(나주, 영암, 해남, 강진, 영광, 함평) 고을 군수로 하여금 제를 모시게 하였다. 왕은 세자가 죽었던 ‘세자갓’ 이라 불리우는 곳에 하마석(下馬石)을 세워 고을 군수가 제(祭)를 모시러 말을 타고 오다 이곳에서 내려 걸어서 남해당에 오르게 했다 한다. 현재 남해당 건물은 50년 전에 파옥되고 잡초만이 무성한 곳으로 남아 있다(1986년 이 터는 도 지방문화재로 지정했다).
 
1920년경 일인들이 제각을 파옥시킬 때 첫 번째로 목수 30여 명을 동원하여 철거하려 하였으나 갑작스런 뇌성으로 실패하고 두 번째로 철거하기 시작하였을 때 상량 밑 종이에 쓰여진 파옥 날짜가 명시되어 철거하던 그 날과 일치해 무사히 파옥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곳 제실에서 불결하게 제(祭)를 모시면 상량 대들보에 구렁이가 웅크리고 있어 이를 본 고을 원님이 제를 모시던 중 급사를 당한 예가 많았다 한다. 그 뒤에는 여섯고을 원님들이 이곳에서 제를 모시기를 꺼려했으므로 조정에서는 급변으로 인해 여섯고을 군수로 하여금 세 명씩 조를 편성 1년에 한번씩 제를 모시게 하였다. 그러나 서로 먼저 당도하기를 꺼려 항시 밤에 제를 모시게 되어 시종면 옥야리 마을 주민들이 불을 켜들고 나가 남해당 길을 환하게 밝혀 주었다 한다. 이곳은 현종 이후 국내 3대 해신당(海神堂)의 하나였다.
 
 
 

1.3. 주민의 종교생활

 
◈ 종교단체
 
• 개신교 (교당수 : 105)
• 천주교 (교당수 : 5)
• 불교 (교당수 : 9)
• 원불교 (교당수 : 2)
 
* 1998년 현재
 
 
 

1.4.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토산품
◈ 어란
3월∼5월 산란기에 참숭어알을 3% 소금물로 이물질 제거 후 조선간장을 2배로 희석한 물에 염장한 뒤 건조 후 참기름으로 정교한 과정을 거쳐 제조. 임금님께 올리는 진상품으로 유명. 맛이 고소하고 깊은 맛이 있어 고급 술안주로 애용한다. 현재 영암읍 서남리 김광자(74)씨가 해양수산부 수산부문 명인 1호로 지정되어 있다.
 
◈ 토하젓
하천이나 저수지 2급 이상 되는 깨끗한 물에서 서식하는 새우로 만들어지는 무공해 자연 식품으로 쌀 등 곡류에 부족한 리아신을 보강할 수 있으므로 쌀밥에 비빔밥으로 식사하면 건강에도 좋음. 금정농협 ☎ (061)472-777∼9
 
■ 가공 농수산물
◈ 무화과 잼
해양성 기후에서 자란 무화과는 건강 효능 성분이 다량 함유된 영암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한다. 삼호농협 ☎ (061)472-6010
 
■ 특산공예품
◈ 참빗
영암군 영암읍 망호리 55번지 이식우(63세)씨가 지방무형문화재 제15호이다. 350여 년을 이어온 이 고장 특유의 전통 죽세공예품으로 현재는 현대인이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실용성을 살려 제작 판매한다. 이식우 ☎ (061)473-3773
 
■ 특산 농수산품
◈ 영암배
야산 개간지 생산 과육이 부드럽고 단맛 풍부. 신북 과수협회 ☎ (061)471-3349
 
◈ 수박
야산 황토밭에서 생산되며 당도와 맛이 높아 전국적으로 으뜸.
 
◈ 단감
산지 많은 금정면의 오염되지 않는 사질 토양에서 생산, 맛과 당도가 타지역보다 우수함. 금정원예농협 ☎ (061)472-2171
 
◈ 기타
고구마와 대량의 간척지쌀 등이 있다. 원장선 고구마 작목반 ☎ (061)473-3359, 시종면 쌀사업단 ☎ (061)472-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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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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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