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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당진군 충청남도 당진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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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군 정보
◈ 당진군의 생활문화자원
◈ 구전설화 - 온동방죽과 곰쇠, 김복선과 임진왜란 / ◈ 주민의 종교생활 - 전통적인 마을 신앙이 곳곳에 아직 남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내도(안섬) 풍어제이다. / ◈ 지역의 별미음식 - 면천 두견주, 학유주(鶴遊酒) / ◈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당진쌀, 꽈리고추, 고대 삼베
목   차
[숨기기]
 

1. 생활문화자원

 
 

1.1. 구전설화

 
◈ 온동방죽과 곰쇠
고대면 당진포리 서북방에 온동 방죽이 있고 그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 옛날 이 지방 토호(土豪)가 양반 행세하며 곰쇠라는 하인을 두고 있었다. 곰쇠는 항상 상전의 말고삐를 잡고 다니고 있었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주인은 말을 타고 곰쇠는 말고삐를 잡고 온동마을을 지나게 됐다. 주인이 “아! 날도 무덥구나. 목이 말라 물을 먹고 싶은데 어디 샘이 없느냐?” 물었다. 이에 곰쇠 하는 말이 “상전님, 물위에 서서 물을 찾는 분이 어디 있습니까?” 지금 주인 어른께서는 물위에 떠있지 않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주인은 “이 놈, 농담을 해도 분수가 있지, 그게 무슨 주제 넘는 소리냐” 호통치며 그릇을 내어 주며 물을 떠오라고 명했다. 그 때 곰쇠는 “주인님, 저와 내기를 할까요” 하며 말채찍을 들어 말밑 길 위를 푹 찔러 구멍을 냈더니 그 구멍에서 맑은 정수가 솟아 나와 그 물을 그릇으로 떠서 주인에게 드렸다. 이에 주인은 이런 놀라운 사실을 체험하고 곰쇠가 하인(下人)이지만 보통사람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그 뒤 그 물구멍은 넘치는 물로 점차 커지고 물은 점점 많이 고여서 마침내 방죽이 되었으니 사람들은 이 방죽을 온동방죽이라 불러오고 있다 .
 
◈ 김복선과 임진왜란
홍주목 신평현(현 당진군 신평면)에 망객산이 있다. 이 망객산 아래에 이인(異人) 김복선(金福善)이 있었는데 세상 사람들은 그를 업신여겼으나 율곡(이이)과 토정(이지함)선생은 그의 학식과 숨은 재주가 있음을 알고 가끔 찾아와 앞으로 있을 임진왜란을 크게 걱정하니 그는 “인신년(寅申年) 상사(喪事)에 왜 임진년 걱정을 하시오”하면서 서로 한탄하다가 작별했는데 과연 그의 예언대로 토정은 무인년에, 율곡은 갑신년에 세상을 떠났으므로 김복선의 예언은 적중했으며 이곳 망객산에서 두 손님의 오고감을 바라본 산이므로 이 산 이름이 망객산(望客山)이 되었다 한다.
 
◈ 합덕방죽 노래
연꽃일레 연꽃일레 합덕이라도 방죽 / 연꽃일레 피었네 피었네 보았더니 옴쳤네 / 옴쳤네 옴쳤네 보았더니 피었네
피었네 피었네 무슨꽃이 피었나 / 연꽃이 피었네 / 피었다고 하였더니 볼 동안에 옴쳤네 / 피었네 피었네 무슨 꽃이 피었나 / 무슨 꽃이 옴쳤나, 연꽃이 옴쳤네 / 옴쳤다고 하였더니 볼 동안에 피었나.
 
◈ 향언(鄕言, 지방속담)
‘합덕방죽에 줄남생이 늘어 앉듯’이라는 이 지방의 속담이 있다. 합덕읍 성동리에 있었던 합덕방죽(연호, 연지, 합덕지, 합덕제)가에 무수히 많은 낚시꾼들이 앉아 있는 모습을 표현한 당진군 합덕지방 관련 속담이다.
 
 
 

1.2. 주민의 종교생활

 
전통적인 마을 신앙이 곳곳에 아직 남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은 내도(안섬) 풍어제이다.
 
현재는 불교 사찰 17개소, 개신교 교회 144개소, 천주교회 4개소, 향교 2개소, 천도교 1개소, 기타 종교 1개소가 있다.
 
◈ 구합덕 천주교회
고종 27년(1890) 예산군 고덕면 상궁 2리에 세운 양촌 성당이 효시로, 1899년 현 합덕읍 합덕리 구합덕으로 이전, 1929년 현재의 건물을 지었다. 당진군 최초의 천주교 성당이다.
 
◈ 솔뫼성지(聖地)
우강면 송산리 솔뫼는 김대건 신부의 증조부 김진후(1738~1814, 면천군수 역임) 조부 택현, 종조부 한현, 부 제준, 자신(대건)등 4대가 살던 곳이다.
 
◈ 신리 성지
합덕읍 신리 소재 신리 공소는 순조 16년(1816)에 건립되었는데 5명의 성인(순교자)이배출되었다.
 
◈ 난지도 교회(감리교회)
석문면 난지도리에 1903년 로버트 아더 샤프 선교사의 전도가 효시
 
◈ 삼화교회(감리교회)
석문면 삼화리 외창 삼화 감리교회가 1905년 4월 설립됨
 
 
 

1.3. 주민의 생활권역

 
◈ 당진읍 읍내리
푸른병원 부근 일대에 상가가 조성되고 있으며 부근이 아파트 지역으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다. 또한 신평면 거산리가 아파트 지역으로 부상하며 상가 지역으로 인구 집중이 가속화되었고, 석문면 교로리에 당진 화력발전소가 건설되면서 부근 일대에 새로운 상가가 조성되어 인구가 집중되었다. 송산면, 송악면의 아산만 해안에 한보철강, 동부제강 등 대규모 공장이 건설되어 그 일대에 아파트 지역이 형성되고 수많은 음식점(가든)이 집중되어 있다.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이 서해안 유일의 해뜨고 지는 마을로 부상되어 상가·식당이 들어섰다.
 
◈ 대호지면 도리리
의령남씨 종족마을 임진왜란 때 순국한 나주목사 남유(南瑜)의 아들 남이흥(南以興)은 정묘호란 때 순국했다. 이곳 대호지면 도리리에 의령남씨의 종족마을이 형성된 것은 남이흥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그의 순국 후 인조가 「충장」이란 시호를 내리고, 당시 해미현 서면(현 대호지면 전역과 정미면 일부)을 사패지로 지급했기 때문이다. 그후 남이흥 장군 미망인(정씨)은 인조 19년 (1641) 사패지의 일부인 대호지면 도리리에 종가(宗家) 고택(故宅)을 짓고 거주하기 시작했으니 이것이 도리리에 의령남씨가 거주하게 된 효시이다. 의령남씨 충장공파 종계(宗契)는 충장공(남이흥)의 현손 의안군 익화(1667∼1733)가 중심이 되어 창립한 것이다. 현재 의령 남씨는 64명이 대호지면에 거주하고 있다 (1996년 기준) .
 
 
 

1.4. 지역의 별미음식

 
◈ 면천 두견주
면천면 성상리 693-1, 박승규가 기능 보유자로서 지난 1986. 11. 1 대한민국 중요무형 문화재가 86-나로 지정되어 전국 각지로 보급 판매되고 있다.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이 중병으로 고생 할때 그의 딸이 아미산에 올라가 백일기도를 드렸다. 마지막 날 현몽하기를 아미산의 진달래꽃을 따다가 안샘물로 술을 빚어 100일 지난 뒤 아버지께 드리라는 꿈을 꾸고난 후 두견주를 빚어 아버지께 드려 병이 완치됐다는 전설이 있다.
 
◈ 학유주(鶴遊酒)
당진읍에서 만드는 술에 학유주가 있다. 찹쌀 100%, 홍삼도 함께 넣어 만든다. 값이 저렴하고 맛이 순하여 애용되고 있는 청주이다.
 
 
 

1.5.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당진쌀
당진하면 쌀, 쌀하면 당진쌀, 단보당 생산량이 1997∼98년 2년 연속 국내 1위(단보당 597 kg∼560kg 생산) △생산지 - 소들강문(예당평야), 채운평 등
 
◈ 꽈리고추
당진 전지역에서 생산되는데 130.5ha의 재배면적에 연간 6,003t을 생산하여 97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60∼70%점유하고 있다.
 
◈ 고대 삼베
△주요 생산지 - 고대면 슬항리, 용두리, 대촌리, 대마 재배 및 삼베 생산 농가 147가구, △재배면적 - 7ha(211,113평) △삼베 생산량 - 연간 802필
충청남도 당진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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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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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