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남도 북부, 남양만에 면해 있는 군. 남부의 아미산(349.5m)을 중심으로 한 구릉성 산지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이 야산과 평야 지대이다.
해안에 삽교 방조제와 대호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농업 용수가 풍부해지는 등, 농사짓는 환경이 좋아져 쌀을 주로 하는 많은 농산물이 생산된다. 최근에는 잎담배의 재배도 늘고 있다. 한편 야산을 이용한 축산업도 성하다. 수산업은 특히 양식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간석지를 이용한 제염업이 성하다.
고적 · 유적으로는 안국사지 석불 입상과 석탑, 영랑사의 대웅전, 영탑사 금동 삼존불, 김대건 신부 생가 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