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조희연 교육감은 교실을 정치 편향 교사들의 놀이터로 만들 셈인가[김병래 청년부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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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교육감은 교실을 정치 편향 교사들의 놀이터로 만들 셈인가[김병래 청년부대변인 논평]
어제(23일), 학생수호연합 소속 한 고등학생이 교육 현장의 정치 편향을 방조하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판하며 삭발을 감행했다. 【자유한국당 (정당)】

어제(23일), 학생수호연합 소속 한 고등학생이 교육 현장의 정치 편향을 방조하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비판하며 삭발을 감행했다.

이미 지난 21일, 조 교육감은 정치 편향으로 논란이 된 인헌고등학교의 특별감사 관련 입장문에서 "일부 학생들의 ‘친일적’ 발언과 ‘혐오적’이고 ‘적대적인’ 발언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일베’ 등의 용어나 ‘조국 뉴스’ 관련 발언 등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일면 기성세대로서 그리고 교육자로서 충분히 이해되는 바"라는 궤변을 늘어놓아 학생들과 학부모 단체들의 지탄을 받았다.

자사고 폐지를 주장하며 정작 자기 자식들은 자사고에 보낸 조 교육감의 '내로남불 교육관'이 이제는 제 식구 감싸기를 위한 '내로남불 교육행정'으로 진화하는 모양새다.

자신의 제자를 향해 "조국 뉴스는 가짜다", "너 일베냐"라는 망언을 내뱉은 교사들을 "교육자로서 충분히 이해되는 바"라며 옹호하는 괴기스러운 뻔뻔함은 덤이다. 오죽하면 고등학생들이 교실을 박차고 나와 집회를 하고 삭발까지 하겠는가.

조 교육감이 교육자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자신을 비판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가 된 해당 교사들을 엄중징계함으로써 정치 편향 교사들의 준동을 근절해야 한다.

징계는커녕 얼토당토않은 입장문을 내어 교실을 정치 편향 교사들의 놀이터로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으로서 과연 할 일인가.

만일 조 교육감이 이처럼 계속해서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닫음으로써 교육감의 본분을 망각한다면, 머지 않아 이 땅의 양심 있는 수 많은 국민들의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2019.11.24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김 병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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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조희연 교육감은 교실을 정치 편향 교사들의 놀이터로 만들 셈인가[김병래 청년부대변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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