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 ‘정부합동 점검 실시’ 덕유산국립공원 물놀이 위험지구 안전관리실태 점검
○ 전라북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10일 무주덕유산 국립공원에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덕유산국립공원 물놀이안전사고 위험지구의 안전실태를 살피고, 선제적 예방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 날 합동점검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환경부, 도, 무주군, 무진장소방서, 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대책 수립여부, 안전요원 배치현황, 안전시설 설치‧관리실태, 안내간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였고 물놀이 허용지역인 덕유대야영장과 위험지역 등을 살펴보았다.
○ 점검 후 강평에서 이정렬 행정안전부 재난협력담당관은 “안전에는 밤낮이 없고 경계가 없다며 정부와 일선 지자체 등 유관기관들이 적극 협력하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제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강승구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선 시군 등과 함께 안전시설 확충 및 물놀이관리지역 136개소를 점검하였고, 8월말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 안전한 물놀이 휴양지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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