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종로구, 찾아가는 효(孝) 예절교육 실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5월까지 (사)종로구효행본부와 함께 관내 초등·중학교를 방문해 「2018년 초등·중학생 효 예절교육」 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중학교 학생들에게 예절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종로구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했으며, ▲명신초 ▲재동초 ▲덕성여중 등 3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학년별로 교육을 하고 있다. 성균관 여성 유도회(儒道會) 소속 강사 2명이 각 학교를 방문해 교육하며, 30회에 걸쳐 총 81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인사법 ▲전화예절 ▲언어예절 ▲식사예절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예절이 스며들 수 있도록 실습도 같이 하고 있어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종로구와 (사)종로구효행본부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인성의 기초가 되는 효와 인의예지(仁義禮智)를 갖출 수 있도록 매년 「효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실시한 「효 예절교육」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하반기에 교육 대상을 확대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도 「효 예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효 예절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 정신의 중요성을 새기고, 아름다운 효행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종로구효행본부(종로구 창덕궁길 33)는 효 실천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201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효사상 전담기구로,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어린이 효 백일장’, ‘도전! 효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첨부 : (4.4.)종로구, 찾아가는 효(孝) 예절교육 실시.hwp 2017년 효 예절교육 (1).jpg 2017년 효 예절교육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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