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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임실의 재실
◈ 둔덕리 유우재(濡雨齋)
이 재실은 둔덕리 방축마을 구노정과 삼계석문 가는 길 우측 옆에 있다. 유우재는 오수천과 율천이 합쳐 흐르는 지점에서 약간 내려가면 방축리 끝 산자락에 남원 양공재기 공적비와 같이 있다. 정면 4칸에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집으로 문간은 3칸에 양옆이 庫房(고방)이며 솟을대문 양쪽에 쪽문이 있고 현판 3개, 주련이 5개가 있다.
둔덕리 유우재(濡雨齋)
 
이 재실은 둔덕리 방축마을 구노정과 삼계석문 가는 길 우측 옆에 있다. 유우재는 오수천과 율천이 합쳐 흐르는 지점에서 약간 내려가면 방축리 끝 산자락에 남원 양공재기 공적비와 같이 있다. 정면 4칸에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집으로 문간은 3칸에 양옆이 庫房(고방)이며 솟을대문 양쪽에 쪽문이 있고 현판 3개, 주련이 5개가 있다. 담장은 조선식 담장으로 기와를 올려 말끔한 모양으로 되어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남원 양씨(南原 梁氏) 문중에서 4280년(1947)에 지었다.
 
 
 
 

1. 둔덕 유우재 종사유공자 포장기(宗事有功者 褒獎記)

 
병희(炳曦) 전장령(前掌議) 거주지 화촌(居花村)
병하(炳夏) 전유사(前有司) 거주지 능곡(居綾谷)
병순(炳順) 전부유사(前副有司) 거주지 안하(居鴈下)
남기(南基) 전장령(前掌議) 거주지 화촌(居花村)
 
構堂以營祖先衣履之藏  집을 지어서 조고(祖考)의 옷과 신발을 보관할 곳을 마련하고
買土以作靈前香火之資  땅을 사서 영전(靈前)에 향화(香火)를 사를 자금으로 삼았다.
祭祀厚嚴而自供簡薄  제사는 후하고 엄숙하게 하였고, 자기 먹는 것은 간단하고 소박하게 하였으며
宗事先為而私計後施  종중의 일을 먼저하고, 개인의 일은 뒤에 행하였다.
 
기해 사월일(己亥四月 日)
【향토】 임실의 재실
• 대정리 저존재(著存齋)
• 둔덕리 유우재(濡雨齋)
• 봉천리 경지재(敬址齋)
(2024.01.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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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