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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영월군 강원도 영월군 정보
강원도 영월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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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영월군의 마을 소개
영월군의 생활문화자원
about 강원도 영월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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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00) 
◈ 영월군의 생활문화자원
◈ 전통생활민속 - 덕포(德浦) 돛배놀이, 칡줄다리기
◈ 구전설화 - 단종(端宗) 산신령의 신화, 두 마리의 용(龍)과 여의주의 전설, 유명한 무당 장등불(張等佛)의 전설, 주천(酒泉)이야기
◈ 주민의 종교생활 - 마을신앙에 대표적인 곳은 하동면 내리 마을 서낭제이다. 영월지역 주민의 종교생활 실태를 보면 현재 불교 사찰 52개소, 개신교 교회 및 천주교 성당 106개소가 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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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활문화자원

 
 

1.1. 전통생활민속

 
◈ 덕포(德浦) 돛배놀이
영월에는 뛰어난 여덟 가지 명소로 불리는 영월팔경(寧越八景)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봉소귀범(鳳沼歸帆)이다.
 
동강과 서강이 합수하는 벼랑밑에 깊은 昭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을 ‘봉소’라고 한다. 석양노을이 비칠 때 서울 갔다 돌아오는 돛단배들의 운치를 지칭함이다. 옛부터 이에 연유한 민속놀이가 전해져 오고 있는데 그것을 <봉소의 돛배놀이>라고 한다.
 
◈ 칡줄다리기
줄다리기는 전국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던 민속놀이로서 매년 정월 대보름날을 전후하여 거행되었는데 영월의 칡줄다리기는 줄을 만드는데 칡으로만 둘레 1.5m, 길이가 100m에 이르는 웅장한 줄로서 매년 단종문화제 민속행사로서 영월의 동강을 중심으로 동·서로 편을 갈라 모두 280명이 동원되어 동강둔치 광장에서 한마당 놀이로 승패를 가린다. 영월 칡줄다리기의 특징은 줄다리기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단종제위원장과 군수 그리고 양편에 편장과 부편장 등이 단종대왕의 영혼을 모셔놓고 고사를 올리는 것이 특이하다. 영월에는 숙종 26년(1700)경부터 칡줄의 전통이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1.2. 구전설화

 
◈ 단종(端宗) 산신령의 신화
영월읍 영흥리에 단종대왕이 산신령이 되어 백마를 타고 태백산으로 향하는 초상화를 모신 사당 영모전(永慕殿)이 있다. 단종이 영월로 유배되어 관풍헌에서 생활하고 있을 당시 영월에 추익한(秋益漢)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한 때 한성부윤(漢城府尹)을 지낸 바 있으며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여 영월에 살고 있다가 단종의 유배 소식을 듣고 단종께 문안드리며 음식을 진상하는 등 단종을 극진이 받들었다. 그는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지내다 어느날 산머루를 따서 진상하려고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곤룡포를 입고 머리에 익선관을 쓴 단종대왕께서 백마를 타고 오는 행차와 마주쳤다. 추익한은 땅에 꿇어 앉아 어인 행차인가를 여쭈니 왕은 태백산으로 가는 중이라 하시며 자취를 감추고 사라졌다. 추익한은 기이한 생각에 급히 관풍헌으로 들어가 보니 단종은 이미 승하한 후였다. 백마를 타고간 분이 단종의 혼령임을 깨달은 추익한은 단종을 만난 자리로 되돌아가 자결하였다. 그 충성심을 가상히 여겨 단종이 산신령이 되었다는 신화가 전해와 많은 군민들은 옛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영모전을 찾아 정초가 되면 새벽과 밤을 이용 한 해의 소원성취를 비는 고사를 올리고 있다.
 
◈ 두 마리의 용(龍)과 여의주의 전설
여의주 한 개로 두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은 쌍용양회공장이 있는 영월군 서면 쌍용리 쌍용굴에 얽힌 전설이다.
 
원래 이마을은 용상과 용하 두개 마을이 있었는데 용상마을에 잘사는 부자집이 있었다. 이 마을에서 태어난 ‘칠보’라는 총각이 이집에 종살이를 하게 되었는데 그 부자집에는 나이 많은 딸이 있었다. 칠보와 그 처녀는 남몰래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는데 그들은 양반 상놈의 신분으로 결혼할 생각은 못하면서도 날이 갈수록 사랑은 깊어만 갔다. 뒤늦게 이들의 사이를 눈치챈 오빠는 그들을 붙들어 놓고 “너희들은 서로 혼인할 수 없다. 소문이 나면 패가망신할 것이니 미리 관계를 끊어라”고 준엄한 경고를 하고 칠보에게는 심한 체벌을 주었다. 그들은 그럴수록 더욱 정이 깊어져 오빠는 처녀와 칠보를 산 위에 있는 쌍용굴로 데려가 청춘남녀를 한굴에 한사람씩 밀어 놓고는 굶어죽게 한 것이다.
 
그후 그들은 청용과 황용으로 쌍을 이루어 의좋게 승천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이름을 용 두마리가 승천하였다고 하여 쌍용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 유명한 무당 장등불(張等佛)의 전설
 
장씨는 정선군 신동에 살았는데 오랫동안 태백산에 들어가 공부를 하였다. 본인은 등불(等佛 : 부처와 같다는 뜻)이라 자칭하고 태백산의 단종대왕 혼령과 접신하고 있다고 큰소리쳤다. 어느 해 영월과 인근 태백, 영주, 단양, 봉화 등지에 흉년이 들고 질병과 재앙이 겹쳐 인심이 흉흉한데 예전에는 이럴 때면 으례히 명산을 찾아 재앙퇴치를 위한 고사(告祀)를 올리고 치성을 드리는 습성이 있었다. 그래서 각 지역에서 무당들이 태백산으로 몰려들어 난장을 이룰 때 장등불도 여기에 참여하려고 태백산으로 갔다.
 
각처에서 모인 무당들과 많은 사람들은 등불을 외면하고 거들떠 보지도 않을 뿐 치성에 참여시켜주지 않았다. 기분이 몹시 상한 장씨는 “나는 기분이 나빠 돌아 가겠다. 내가 가면 모두 곤란을 겪을 것이다”라고 큰소리치고 떠났다.
 
장씨가 떠난 후 이상하게 수량(水量)이 풍부하고 맑기로 유명하던 샘물이 갑자기 끊어져 소동이 벌어졌다. 많은 무당들이 모인 태백산 정상에 한 늙은 무당이 앞장서 하는 말이 조금 전에 기분이 나쁘다고 돌아간 장등불을 다시 불러 오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뒤 사람을 시켜 장등불을 다시 오게 하였다. 장등불이 돌아와 치성을 하니 끊어졌던 샘물이 펑펑 나왔다. 그래서 장등불은 유명한 무당으로 전국에 알려졌다는 전설이다.
 
 
◈ 주천(酒泉)이야기
 
옛날 주천에는 샘물이 하나 있었는데 항상 술이 솟아나 주천이라고 불리웠다. 그런데 상인이 마시면 탁주이고 양반이 마시면 약주가 솟았다 한다. 어느날 신분이 낮은 사람이 급제하여 고장 주천에 와서 많은 사람 앞에서 이 샘물은 마시며 맑은 약주가 솟아오기를 바랬으나 탁주가 솟았다한다. 그래서 그 사람은 화가 솟아 이 샘물을 마시지 않고 큰 바위로 이 샘물을 막았는데 그뒤부터 다시는 술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1.3. 주민의 종교생활

 
전통적으로 민간신앙에는 동신(洞神)을 위시하여 가신(家紳), 서낭(城隍)신, 산신(山神), 용신(龍神), 무속(巫俗) 등의 제례(祭禮)를 올리고 있는 자연마을이 많이있다. 단종대왕의 얽힌 신앙심이 기초가 되어 유교(儒敎)를 신봉하는 유생들의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계속 유행되고 있는 마을신앙으로 농촌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초가 되면 택일하여 서낭신제와 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마을신앙에 대표적인 곳은 하동면 내리 마을 서낭제이다. 영월지역 주민의 종교생활 실태를 보면 현재 불교 사찰 52개소, 개신교 교회 및 천주교 성당 106개소가 있다.
 
■ 불교
◈ 보덕사 영월읍 영흥12리
 
◈ 금몽암 영월읍 영흥12리
 
◈ 법흥사(法興寺) 수주면 법흥리
신라 진덕왕 647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고 ‘사자산사’라 명칭되었으나 1939년 중수 불사시 사자산 적멸보궁이라 개칭하였으며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5대 보궁 중의 하나이다. 사리탑 옆에는 자장율사가 수도하던 토굴이 있다.
 
■ 기독교
◈ 중앙교회 영월읍 영흥리
 
◈ 대교회 영월읍 하송리
 
■ 천주교
◈ 천주교성당 영월읍 영흥리
 
◈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원의 항구 기도처
소원의 항구 기도처에서는 25년 전(1974) 이곳 물 좋고 공기 좋은 영월읍 연하리에 ‘소원의 항구’가 세워진 이후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세상에서 병들고 힘 잃은 환자들이 찾아와 기독교적 신앙으로 새삶의 희망을 안겨 주는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이 기도처는 대지 2,700평에 건평 1,500평으로 일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건물로 강원도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몇째 안가는 기도처로 유명하다.
 
 
 

1.4. 주민의 생활권역

 
◈ 요리골목
영월읍 영흥3리 영월초등학교 앞 골목은 일제시대부터 요리골목으로 유명했다.
 
영월읍에는 유명한 식당과 요정들이 모두 이 골목에 밀집되어 자리잡고 있어 영월하면 요리골목이 명성을 날렸던 유명한 곳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가지 개발로 점차 그 모습이 변하여 경찰서 앞에서 법원으로 향하는 도로변이 식당골목으로 변하고 있다.
 
◈ 영월 5일장과 상설시장
옛부터 전통적으로 이어오던 5일장이 한동안 상설시장의 여파로 오랫동안 중단되었다가 1994년부터 매월 4일과 9일로 정기 5일장이 개설되었다. 상설시장은 영월읍에 중앙시장과 서부시장이 1954년도와 1959년도에 각각 개설되어 시장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1.5. 지역의 별미음식

 
◈ 콧등치기
 
메밀가루로 만든 국수인데 '꼴두가쉬기'라고도 한다. 흉년을 버티게 하는 구황작물(救荒作物)이다. 예로부터 메밀은 오덕(五德)을 갖춘 오방지영물(五方之靈物)이라고도 한다.
 
 
◈ 올창묵
 
풋강냉이 알을 따서 멧돌에 간 뒤 솥에서 끊여 죽이 되면 잔 구멍을 많이 뚫은 바가지나 쇠틀에 넣고 올챙이처럼 지어서 찬물에 떨구면 그 모양이 올챙이처럼 뭉쳐 여러 가지 양념을 넣어 먹는데 시원하고 맛이 좋은 별미이다.
 
 
◈ 동강더덕술
 
더덕은 한방에서 양유(洋乳), 사삼(沙蔘)이라 하여 거담약으로 사용되고 있다.
 
더덕술은 영월군 주천면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더덕의 약작용과 효능은 혈압강화, 혈액증가, 보폐, 경통, 한열, 진해, 거담, 항암, 항 콜레스테롤 등에 효과가 있다는 학설이다.
 
 
◈ 칡술
 
칡술은 영월군 하동면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칡은 몸속의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돕는 약리작용을 가진다. 특히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체질의 산성화 억제 음료로 사용할 때 피부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1.6.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신비의 자연석 생광석(生光石)
 
△업체명 : 새로나광업소(대표 한복희), △소재지 : 하동면 주문2리
 
상온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국내 유일의 광물질 매장량 600만톤(앞으로 200년간 생산 가능). 이제까지 ‘경운모’로 알려져 있었는데 1996년 7월 한국자원 연구소 정밀분석결과 경운모와 전혀 다른 광물임이 밝혀졌다.
 
정밀분석 결과 살균·보온·혈액순환·신진대사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생광석(生光石)이라는 새로운 광물로 특허청에 등록하였다. 국가관계 연구기관의 분석 결과 새로나 광업의 생광석을 3% 첨가시 대장균과 일반균 100% 멸균, 레지오넬라균 58%까지, 생광석 10% 첨가. 24시간 내에 100% 멸균, 맥반석과 전혀 다른 원석으로 입증되었다.
 
생광석 용도로는 건자재 정수 소재, 화장품, 의약품, 도자기 및 각종 용기의 첨가재, 토양체질 개선제, 비료 등 다용도로 사용된다.
 
개발된 생산제품은 물잔, 정화수 그릇, 약찻잔, 김치독, 담배함, 베개, 찜질대 등이다.
 
그밖에 농약, 토양개선 등 거의 이용 안되는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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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