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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금산군 충청남도 금산군 정보
충청남도 금산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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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금산군의 마을 소개
금산군의 어제와 오늘
about 충청남도 금산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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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3. 01:02) 
◈ 금산군의 어제와 오늘
1. 어제와 오늘
 
 
 
충청남도 동남부에 위치한 금산군은 전체 면적의 71%가 임야인 산악군으로 동쪽으로는 충남에서 제일 높은 서대산과 천태산, 서쪽으로 대둔산, 남쪽으로 기봉과 수로봉, 북쪽으로는 만인산이 둘러있고 가운데에 진악산이 자리하여 커다란 분지를 이루고 우주와 통신하는 접시안테나 모양을 하고 있어 오늘날 정보화 시대의 상징인 위성통신이 자리하고 있는 것도 우연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 사이에 크고 작은 산들이 405개의 작은 분지를 이루면서 마을을 형성하여 먼 곳의 큰산과 낮은 능선 그리고 강과 냇물이 황금분할을 이루며 조화를 이루고 사람을 억압하지도 않고 적당하게 긴장을 주고 있다. 그래서 고려시대 문장가 이규보는 “산이 지극히 높아서 들어갈수록 그윽하고 깊다”고 하였다.
 
 
 
인삼의 거리
 
그윽하고 깊은 금산의 지령은 백제시대의 효행설화를 간직하며 금산인삼을 잉태하여 오늘날 전국 인삼의 80%가 거래되는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우뚝 솟아 있고 백두대간과 금남정맥을 이루는 산맥은 충청, 전라, 경상을 연결하는 요충지로서 국토의 애환을 간직하면서 의로운 사림문화와 인삼문화의 꽃을 피우고 있어 독특한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다.
 
<금산군 연표>
시 대
연 대
주 요 사 항
 
고대
선사
시대
금산군은 진내을군 또는 진내군이라하고 진산군은 진동현, 부리면은 두시이현이라 함
 
삼국
660
진내군을 진례군으로 개칭하고 두시이현을 폐현함
 
고려
940
 
태조 23년 무풍현, 진동현을 속현으로 함
 
 
1173
 
부리현, 무풍현, 진동현을 분할함
 
 
1012
 
현종 3년 진례군을 금계군으로 개칭
 
1305
 
충렬왕 31년 진동, 청거, 주계, 단천현을 폐하고 금계군을 금주군으로 개칭
 
 
1354
공민왕 3년 청거, 진동, 주계, 단천현을 분할함
 
조선
1394
 
태조3년 진동현을 진주군으로 승격
 
 
1413
 
금주군을 금산군으로, 진주군을 진산군이라 개칭
 
1896
고종 33년 전라북도 편입
 
근대
1914
 
금산군과 진산군을 통합 금산군이라 함
 
 
1940
금산면이 금산읍으로 승격하여 현재의 1읍9면 체제
 
현대
1963
 
전라북도로부터 충청남도에 편입
 
 
1973
복수면 용지리를 추부면에 편입
 
 
 
 
 
 
 
 
 
2. 역사문화자원
 
역사적 사건과 현장
◈임진왜란과 금산싸움 1592년 6월부터 8월까지 전라도 곡창지대를 점령하려던 왜군을 맞이하여 금산에서 벌인 전투로 모두 5차례 전투가 있었다. 권종 금산군수의 저곡산전투, 전라도 도절제사 권율과 동복현감 황진을 비롯한 천 여명의 관군과 의병 연합군으로 1만 여명의 왜군 제6군 주력부대를 궤멸시킨 이치대첩, 의병장 고경명의 눈벌전투, 의병장 조헌과 승장 영규의 경양산전투, 해남현감 변응전의 행당촌전투를 말한다. 이중에서 이치대첩은 왜군이 3대첩 가운데 첫째로 꼽을 만큼 임란을 통하여 크게 성공한 전투이다. 권율도 여러 전투 가운데 “이치대첩이 최고이고, 행주는 그 다음이다”라고 할만큼 임란사에 크게 기록된 전투이고 눈벌과 경양산전투의 의병정신은 임진란의 분수령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
 
◈천주교 진산사건과 윤지충 1791년 11월 13일 진산군 장구동에 사는 윤지충과 공주의 그의 외사촌 권상연이 윤지충의 어머니 제례문제로 전주 감영에서 천주교 사상 최초로 순교한 사건이다. 두 시체는 9일 동안 그대로 버려 두었으나 조금도 썩지 않고 굳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형틀에 흐른 피는 추운 겨울임에도 조금도 엉기지 않고 흐른 그대로 있었다고 한다.
 
◈동학혁명운동의 기포지 1894년 3월 8일 또는 12일 금산지역 동학혁명운동은 진산 동학군이 주축이 되어 대접주 조재벽과 최사문, 최공우 부자 및 옥천,청산, 영동, 황간, 고산, 금산의 여러 접주들에 의해 진산 방축리와 금산 제원역에서 처음으로 기포를 하였다. 초기 기포는 무장 당산과 태인 지금실 기포보다 8일 내지 6일이 빨랐으며 또한 다른 지역 동학군들은 12월까지 항쟁하였으나 금산지역만은 1895년 1월 하순까지 대둔산 미륵바위에서 일본군과 끈질기게 싸웠다.
 
내 고장의 역사적 인물
◈김신(金侁) 호는 낙천제이며 고려 고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원 직원, 국자감 사업 등을 지내다 원나라에 들어가 요동행성 참정을 지내고 귀국하니 충렬왕이 그의 고향인 진례현을 금주군으로 승격시켰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고향에 돌아와 보니 어머니가 왜구에 변을 당하여 그 시체를 찾을 수 없어 뒷산에 단을 쌓고 7일 동안 기도를 하니 이튿날 눈이 와서 길이 트이고 여러 시체가 있었다. 어머니 시체를 몰라 다시 기도를 하니 백골이 청색으로 변하므로 거두어 장례를 지냈다. 이 때 제사를 지내던 곳이 금산읍 신대리에 있으며 이 곳을 제천대라고 한다.
 
◈길재(吉再, 1353∼1419) 호가 야은이라 하였으며 고려말 조선초의 학자요, 삼은의 한 분으로 아버지 원진이 금산 원님으로 부임할 때 아버지를 따라와 지내면서 신면의 딸과 결혼을 하여 금산과 관계를 맺게 되었다. 조선이 건국한 후 평소 친하게 지내던 태종이 태상박사를 제수하였으나 두 왕조를 섬길 수 없다고 하여 거절하고 선산에서 후세 교육에 힘을 썼다. 야은 선생이 살았던 마을을 불이리라 부르는데 현재 후손이 많이 살고 있으며 이곳에 청풍서원이 있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윤택(尹澤, 1289∼1370) 호는 율정이며 충숙왕 때 문과에 급제하여 개경 부윤, 나주 목사, 밀직제학 등을 거쳐 정당문학을 지내고 이제현, 이곡 등과 교유하였으며 고향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극진히 효도를 하였으며 진악산 아래에 거쳐하며 독서와 저술에 힘을 썼다. 삼은의 한 분인 목은은 율정을 말하기를 “새의 무리 속에서 외로운 봉이 운다”고 칭송하였으며 이어 율정은 웅대한 기로써 『춘추』에 능통하고 『문선』에 능하다고 하였다. 『율정집』과 『율정유고』, 『사부한』 등의 문집이 있으며 율정이 거닐던 진악산 아래에 목은이 지은 율정신도비와 묘가 있다.
 
내 고장의 문화유산
■사적
◈칠백의총 제105호, 금성면 의총리 166-1
 
■보물
◈중봉조헌관계유품 제1007호, 금성면 의총리 216
 
■천연기념물
◈보석사 은행나무 제365호, 남이면 석동리 709
 
◈향정 은행나무 제84호, 추부면 요광리 329-8
 
■유형문화재(이하 도지정)
◈신안사 대광전 제3호, 제원면 신안리52
 
◈용호석 제4호, 제원면 천내리1006-45
 
◈신안사 극락전 제117호, 제원면 신안리5
 
◈태조대왕 태실 제131호, 추부면 마전 산1-86
 
◈보석사 대웅전 제143호, 남이면 석동리711
 
■무형문화재
◈금산 물페기농요 제16호, 부리면 평촌리569
 
◈인삼백주 제19호, 금성면 파초리260
 
■기념물
◈백령성지 제83호, 남이면 역평리 16-2
 
◈금산향교 제121호, 금산읍 상리 산4
 
◈진산향교 제122호, 진산면 교촌리 355
 
■문화재자료
◈청풍사 제16호, 부리면 불이리
 
◈충렬사 제17호, 금성면 상가리 9-10
 
◈용강서원 제19호, 제원면 용화리 342
 
 
 
 
 
 
3. 생활문화자원
 
전통생활민속
◈탑제 금산은 우리 나라 돌탑문화의 중심지라 이를 정도로 마을 곳곳에 돌탑이 세워져 있으며 금산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중심축을 이루는 공동체 신앙으로 자리하고 있다. 탑제는 해마다 정월 초사흘날이나 열나흘날 저녁에 행하여지는데 백두대간 산악문화의 한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 탑은 흔히 할아버지탑과 할머니탑이라고 부르는데 세계적으로 몽고와 백두대간 산악지대와 제주도를 거쳐 일본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포를 보이는 민속이다.
 
◈금산농악 국내외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금산농악은 좌도풍물굿의 한 갈래로 개인놀이보다 단체놀이, 가락에 치중하는 밑놀이보다 부포놀이가 중심이 된 윗놀이가 아주 발달하였고, 힘차며 담백하여 가장 남성적인 농악으로 알려져 있다. 판의 구성은 외마치길굿과 마치굿, 돌굿, 품앗이굿, 호호굿, 각정굿, 영산굿, 춤굿, 소리굿, 잡색놀이, 개인놀이, 파송굿 등으로 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각정굿, 영산굿, 춤굿은 금산농악의 백미를 이룬다.
 
 
 
금산농악
◈농바우끄시기 한여름이 지나도록 비가 오지 않으면 마을의 부녀자들이 부리면 어재리 농박골에 있는 농바위로 가 용줄이라 부르는 동아줄을 매고 줄을 당긴다. 전설에 의하면 이 바위가 구르면 천지가 개벽을 한다고 하여 하늘님이 소원을 들어주어 비를 내려준다고 한다. 농바우를 끄시는 날이면 모두 옷을 정갈하게 차려 입고 산제, 소리를 하며 줄을 당기는 농바우끄시기, 알몸으로 날궂이, 풍장굿 등을 하며 하루를 보내면 비가 온다.
 
◈송계대방놀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여러 마을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송계산이라 부르는 산에서 풀을 하거나 나무를 하려면 각 마을에 조직되어 있는 송계의 초정대방 또는 초군대방이라 부르는 우두머리의 영이 내려야 가능하였다. 장마도 끝난 백중쯤에 각 마을에서는 초장길을 닦는데 여러 마을이 모여 난장을 트고 풍장을 치며 놀다 다른 마을과 힘과 기를 겨루는 놀이이다.
 
◈물페기농요 금산의 소리를 대표하는 노래로 메나리 소리로 분류되는데 처연하면서도 유장하되 역동적인 힘이 스며있는 일노래이다. 모 심을 때 부르는 모노래는 교환창이며 호미로 아시를 매는 소리는 얼카산이야 소리, 손으로 논을 매는 재벌소리는 삼장소리 또는 오장소리라 하며 방아소리, 쌈싸는 소리 등을 하며 일이 놀이이며 놀이가 일인 우리의 전통문화의 한 원형을 보여주고 있는 민요이다.
 
◈디딜방아 액막이 마을에 질병이 들거나 비가 오지 않으면 마을 부녀자들이 모여 하는 놀이로 뱅이의 성격을 띠고 있다. 마을에 따라서는 정초에 마을로 들어오는 길에서 한해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의식으로 행하기도 하고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로 지내기도 한다.
 
구전설화
◈개삼터 지금부터 약 1,500여년 전에 강씨 성을 가진 선비가 일찍이 부친을 여의고 모친마저 병들어 자리에 눕게 되었다. 효자인 아들은 진악산에 있는 관음굴에서 정성을 들여 모친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빌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관음불봉 암벽에 가면 빨간 열매 세 개가 달린 풀이 있을 것이니 그 뿌리를 달아드려라. 그러면 네 소원이 이루어질 것이다”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강선비는 꿈이 하도 이상하여 꿈속에 본 암벽을 찾아가니 과연 그런 풀이 있어 뿌리를 캐어 어머니께 달아드렸더니 모친의 병은 완쾌되었고, 그 씨앗을 남이면 성곡리 개안이 마을에 심어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으로 인삼이 눈을 뜬 곳이라 하여 개안이 마을이라 하고 처음으로 인삼을 심은 곳이라 하여 개삼터라고 하며 이곳에 산신각을 지어 매년 인삼축제 개삼제를 지내고 있다.
 
◈풀고개 석장승 옛날에 남일면 초현리에 자식이 없는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나무열매를 따러갔다가 호랑이 새끼인줄 모르고 배가 고파 우는 호랑이 새끼를 데리고 와 기르게 되었다. 하루는 새벽에 이상한 소리가 나서 밖을 보니 호랑이 두 마리가 새끼 호랑이를 빙빙 돌고 있어 그때야 호랑이인줄을 알았다. 꿈에 산신령이 나타나 나의 사자인 호랑이를 키워주어 고맙다고 하며 진악산 동쪽 봉우리 아래 굴이 있는데 날이 가물면 호랑이 머리로 제사를 지내면 승천 못한 이무기가 조화를 부려 비를 내려준다고 믿어 해마다 호랑이를 죽여 씨를 말린다고 하며 이제 이무기 제사를 지내지 말고 산신제를 지내라고 하면서 새끼 호랑이를 돌보아준 보답으로 산삼을 일러주었다. 이 산삼을 갈라서 심은 자리에 석장승을 세우면 여생이 걱정 없으리라 하였다. 여기가 처음으로 인삼이 가꾸어진 곳이라고 한다.
 
주민의 종교생활
금산의 종교는 전통적인 마을신앙과 함께 각종 종교 단체가 활동을 하고 있다. 일찍이 불교가 곳곳에 자리하여 신안사, 보석사, 태고사, 서대사 등에는 큰스님이 공부를 하였으며 여러 마을에서는 두 개의 향교를 비롯하여 송시열, 이유태, 윤선거, 윤증, 김원행, 송명흠, 한교, 김정, 양성지, 유계, 허목 등 대유학자들의 서원이 있어 유향으로 이름이 높았고 또한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이 이곳에서 자리하였듯 천주교와 개신교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원불교와 신흥종교가 이곳에서 자리하고 있다. 현재 불교 사찰 52개소, 개신교 교회 111개소, 천주교 성당 4개소, 유교 2개소, 원불교 4개소 등이 있다.
 
주민의 생활권역
◈인삼의 거리 금산읍 중도리는 인삼, 약초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인삼의 거리’라고 불린다. 점포수와 거래물량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며, 특히 5일장이 열리는 2일과 7일에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금산인삼약초시장은 세계적인 인삼, 약초 전문시장으로 최고의 품질을 최저의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전통적인 재래시장의 특색과 현대적인 쇼핑센터의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어 많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세계적 산지와 국제규모의 시장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인삼의 거리는 인삼과 더불어 전통시장의 흥겨움을 느낄 수 있어 최근에는 이웃하고 있는 금산인삼종합전시관과 더불어 하나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에는 금산인삼국제시장, 금산수삼센터, 금산인삼전통시장, 금산인삼약령시장, 금산인삼종합쇼핑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지역의 별미음식
◈인삼정식과 전통삼계탕 열매를 빼고는 모든 부위가 음식의 재료로 쓰이는 인삼은 맛과 영양 모든 면에서 일등 식품이다. 인삼정과, 인삼장아찌, 인삼박고지 등 인삼으로 조리된 인삼정식이 금산만의 자랑으로 금산읍에 여러 식당이 있다. 금산의 토종 인삼, 녹용, 대추, 밤 등과 닭이 조화를 이루며 인삼, 약초의 고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유별난 삼계탕을 한번 맛본 사람들은 그 맛을 못잊어 다시 금산을 찾는다는 전통삼계탕이 금산읍을 비롯한 여러 면지역에 있다.
 
◈민물매운탕과 추어탕 민물고기 음식은 금강 상류에서 어부들이 직접 잡은 재료를 이용하는 무공해 요리이다. 마주, 바가사리, 피라미, 수제비 등을 넣어 걸쭉하게 끓인 어죽은 금산지역의 특미인데 금강이 흐르는 제원면, 부리면 지역에서 맛볼 수 있다. 추어탕은 추부면 마전리 일대와 금산읍 일원에서 양식이 아닌 자연산 미꾸라지를 이용하여 재래식으로 조리하는 추어탕 전문음식점들이 있다.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금산인삼 금산인삼은 비교적 작고 희고, 단단하며, 향기가 높을 뿐더러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는 인삼 가운데 가장 약효가 뛰어나다. 똑같이 우리 나라의 토양에서 재배되지만 약효나 향기면에서 금산을 따라오지 못하는데 크게 수삼, 백삼, 홍삼, 태극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수삼은 밭에서 캐내 말리거나 가공하지 않은 인삼으로 그대로 먹기도 하지만, 모든 인삼제품의 원료로 쓰인다. 백삼은 수삼의 껍질을 살짝 벗겨 햇볕에 건조한 것으로 미황색을 띠며, 그 종류는 ‘직삼’, ‘곡삼’, ‘미삼’으로 나뉜다. 홍삼은 수삼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 증기로 쪄서 익혀 말린 것인데 색깔은 담적황갈색을 띤다. 태극삼은 수삼을 물로 익혀 말린 것으로 홍삼과 백삼의 중간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금산인삼
◈금산인삼주 김녕김씨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명가의 술로 사대부 집안의 기품과 혼이 담긴 600년 전통의 술이다. 금산인삼주의 재료는 인삼, 솔잎, 약쑥으로 재래식으로 발효시켜 소주고리를 통하여 증류시키면 깔끔하고 깊을 맛을 내는 43도의 인삼백주가 된다. 인삼백주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해외로 수출을 하고 있다.
 
◈추부깻잎 추부면 마전리 일대에서 재배하는 깻잎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매우 높은 작물로 유명하다.
 
 
 
 
 
 
4. 예술문화자원
 
지역문화예술행사
◈금산인삼축제 [상세정보] △개최시기 : 매년 9월 △개최장소 : 금산인삼종합전시관 일원 △주최 : 금산인삼선양위원회 ☎ (041)750-2225 △주관 : 금산인삼축제집행위원회 ☎ (041)754-2724 △내용 :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문화축제로 선정된 축제로 개삼제 등 각종 제의행사, 금산농악 등 금산전통민속공연, 인삼캐기 등 각종 체험코너, 국제인삼교역전, 인삼요리 및 식품을 주제로 한 맛의 여행 등
 
 
 
금산인삼축제
◈금강민속축제 [상세정보] △개최시기 : 매년 8월 첫주 토, 일요일 △개최장소 : 부리면 금강둔치 놀이마당 △주최·주관 : 금산문화원 ☎ (041)754-2724 △행사내용 : 가족 단위 여름관광 휴양축제로 물페기농요 시연, 농바우끄시기 시연, 금산농악 시연, 물고기 사진전시회, 야외영화제, 강변음악회 등
 
◈장동달맞이축제 [상세정보] △개최시기 : 매년 정월대보름 △개최장소 : 금산읍 양지리 △주최·주관 : 금산문화원 △행사내용 : 산제, 탑제, 금산농악 축원굿 및 판굿, 달불놀이, 디딜방아액맥이, 축원놀이마당, 연날리기대회, 윷놀이대회, 달그림뱅이, 달마시기 등
 
◈비단고을산벚꽃축제 △개최시기 : 매년 4월 중 △개최장소 : 군북면 산안리 산벚꽃 동산 △주최·주관 : 금산문화원 △행사내용 : 추억의 꽃길여행, 숲속작은음악회, 송계지게놀이시연, 그림 및 글쓰기대회, 시낭송회, 사진전시회, 산악자전거대회 등
 
◈금산문화예술제 및 생활예술제 △개최시기 : 매년 10월 중 △개최장소 : 금산읍 일원 △주최·주관 : 금산문화원 △행사내용 : 합창발표회, 서예전시회, 그림전시회, 시낭송회 및 문학강연회, 풍각쟁이발표회
 
◈금강풍류전 △개최시기 : 매년 6월 중 △개최장소 : 제원면 용강서원 및 용강호 △주최·주관 : 금산문화원 △행사내용 : 길굿, 터열음굿, 시낭송회, 무용, 민요 등 금강을 중심으로 하는 시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풍류마당을 구성
 
지역언론기관
◈금산민보 금산읍 중도리 223-29 ☎ (041) 754-7878
 
◈금산신문 금산읍 중도리 99 ☎ (041) 752-4700
 
◈금산저널신문 금산읍 중도리 384-9 ☎ (041) 754-1701
 
◈진악신문사 금산읍 중도리 361-3 ☎ (041) 751-1359
 
지역문화예술 시상제도
◈금산군민대상 향토문화 발전에 공이 있는 지역주민과 출향인에게 주는 상으로 교육문화체육, 산업개발, 사회봉사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매년 9월 금산인삼축제에 각 부문 1명씩 3명을 추천받아 군수가 시상한다. 주관 : 금산군
 
지역출신 예술인
◈임희재 금산 출신 희곡 및 시나리오 작가로 조선일보에 「기항지」가 당선돼 문단에 나왔으며 나중에는 시나리오 작가로 명성을 날렸다. 「꽃잎을 먹는 기관차」 외에도 「복날」, 「무허가 하숙」, 「고래」 등의 작품을 썼다. 61년 제1회 대종상 시나리오상, 63년 3회 대종상과 아시아영화제 작품상, 베를린영화제 특별은곰상 등을 수상했다.
 
◈하태진 금산 출신 한국화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현대미술 초대전 등 많은 작품을 하면서 현재 홍익대학교 한국화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석규 195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문단에 나와 언론계에 종사하면서 「장날」, 「수평선 저쪽」 등의 작품집을 펴내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지역소재 예술작품
◈남부군 이태의 작품으로 금산 출신 이헌상 남부군 대장을 중심으로 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5. 관광, 여가문화자원
 
관광자원
◈대둔산 금산군, 논산시, 완주군 사이에 걸쳐있는 산으로 해발 878m이며 완주군에 있는 산록이 화산의 형국이라면 금산군에 있는 산록은 그윽하여 우리 나라 3대 기도사찰인 태고사가 있으며 태고사 계곡에는 갓바위, 고깔바위, 선녀폭포 등이 신선경을 이루고 있다.
 
◈12폭포 남이면 구석리에 있으며 무성한 숲과 층암절벽 사이를 누비며 크고 작은 12개의 폭포가 있는데 가장 큰 폭포는 높이가 20m가 넘는다.
 
◈진악산 해발 737m로 충남에서 4번째로 높으며 진악산 북편 관음봉 일대의 암애와 암봉들, 원효봉 일대의 기암괴봉과 폭포는 일품이다. 또한 물굴봉의 물굴은 예로부터 널리 알려진 기도처로 유명하고 진악산은 금산인삼의 발상지로 개삼터와 천년고찰인 보석사가 자리하고 있다.
 
◈적벽강 부리면 수통리에 있으며 적벽은 바위산이 붉어 적벽강이라 한다. 금강의 본류가 흐르는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기화요처가 자리하고 있어 예로부터 시인묵객이 찾아와 봄철에는 봄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꽃을 노래하였다.
 
◈서대산 해발 904m로 충남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원추형 바위산이며 곳곳에 용바위, 마당바위, 선바위, 남근바위, 견우장연대, 북두칠성바위가 있어 가파른 암릉을 넘어 산길을 타고 오르다보면 아기자기한 전설과 만날 수 있다.
 
◈천내강과 봉황대 제원면 천내리에 있는데 금강의 본류가 이곳에 태극의 바람을 일으키며 흐르고 있어 강가를 거닐다보면 봉황이 날아드는 힘찬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천내리 강가에는 공민왕과의 전설이 서린 용호석과 이웃하고 있는 용화리에는 미호 선생과 늑천 선생이 사색하던 용강호와 용강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천내강과 봉황대
 
 
 
용강호와 용강서원
관광시설
◈인삼랜드(인삼고을)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금산 구간에 세워지는 관광 시설로 기존 휴게소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는 국제적인 시설이다. 인삼랜드에는 금산인삼약초홍보판매장, 풍물공연장, 놀이마당, 약초야생화화원, 팔도장승거리, 전통찻집, 먹거리장터 등이 서며 이와 연계하여 31만평에 이르는 약용수목원이 조성되어 생약원, 약재원, 약채원, 허브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금산은 물론 국제적인 명소로 자리할 것이다.
 
◈인삼호텔 객실 54실 규모의 숙박시설로 인삼의 거리에 인접하여 있으며 회의장, 연회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완비하였다. 금산읍 중도리 9-1 ☎ (041) 751-2501
 
◈일월파크 객실 46실과 회의실, 연회장이 있다. 금산읍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봉황천 등의 시원한 시골 정취를 맛볼 수 있다. 남일면 황풍리 343-6 ☎ (041)751-2111
 
관광코스
◈문화유적 관광코스 대전 → 태조대왕태실 → 이치대첩지 → 고경명선생비 → 중식(삼계탕) → 인삼타운 → 권충민공순절비 → 용호석 → 칠백의총 → 대전
 
◈자연경관 관광코스 1. 서대산레저타운→용바위 → 마당바위 → 신선바위 → 구름다리 → 장군바위→ 정상 → 하산 → 서대산레저타운(왕복 3시간 30분 소요)
2. 태고사 입구 → 태고사 → 낙조대 → 마천대 →집단시설지구 (2시간 30분 소요)
3. 진악산(원효암) → 관음봉 → 도구통바위 → 영천암 → 보석사(2시간 30분 소요)
 
◈휴양휴식 관광코스 대전 → 칠백의총 → 인삼종합전시관 → 인삼타운 → 중식(인삼한정식) → 개삼터 → 보석사 → 천내강 → 대전
 
 
 
개삼각
관광쇼핑
◈금산인삼국제시장 대규모 인삼상가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물량이나 종류 면에서 가히 국제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 (041) 752-1815
 
◈금산수삼센터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는 수삼의 약80%가 이곳을 통해 거래되며, 상설시장도 개설되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 ☎ (041) 753-7672
 
◈금산인삼전통시장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재래시장으로 다양한 품목들이 거래된다.
 
◈금산인삼약령시장 다양한 종류의 인삼과 약초를 만날 수 있으며 아울러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장날 평균 200여 종의 약초가 거래된다. ☎ (041) 753-3219
 
◈금산인삼종합쇼핑센터 인삼종합백화점으로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각종 인삼제품 및 인삼주, 건강약재 등의 상가가 밀집해 있다. ☎ (041)754-4334
 
관광안내소
◈금산군청 문화관광공보과 금산군청내 관광개발계 ☎ (041)750-2225
 
여가시설
◈서대산레저타운 충남에서 제일 높은 서대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영장, 회전의자, 스카이사이클, 코끼리열차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추부면 마전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갈 수 있다. 추부면 성당리 2-2 ☎ (041)752- 6235
 
◈진산자연휴양림 진산면 묵산리에 있으며 대둔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황토와 통나무로 지은 숙박시설과 야외수영장, 눈썰매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 (041)753-4242
 
◈남이자연휴양림 남이면 건천리 선야봉 아래에 자리하고 있으며 통나무집, 야영장, 자연관찰원, 체육시설, 산림욕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 (041)750-2377
 
 
 
남이자연휴양림
 
 
 
 
6. 문화시설자원
 
박물관
◈인삼종합전시관 부지 3,131평, 건평 1,031평이고 반지하 1·지상 3층으로 인삼의 종류와 재배과정, 농기구 등을 전시한 전시관, 홍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금산읍 신대리 392 ☎ (041)750-2423
 
 
 
인삼종합전시관
도서관
◈금산도서관 금산읍 상옥리 467-23번지에 대지 567평, 건물 386평 2층으로 열람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 (041)753-4710
 
전수회관
◈물페기농요전수회관 물페기농요 등 금산의 소리를 연습할 수 있는 시설과 농기구를 전시한 전시관으로 지상 1층으로 되어 있으며 금산의 민요를 배울 수 있다. 부리면 평촌리 ☎ (041)753-0289(회장)
 
영화관
◈중앙극장 금산읍 중도리 492번지에 2층으로 객석이 250석이며 금산의 공연장으로 오래된 문화시설이다. ☎ (041)754-2202
 
문화의 집
◈금산문화의 집 금산읍 상옥리 남산에 364평, 건평 2층으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문화를 직접 창작할 수 있는 창작공간이 모두 갖추어진 다양한 문화공간이다. ☎ (041)754-1318
 
문화원
◈금산문화원 금산읍 상리 176-43 ☎ (041)754-2724, Fax (041)754-6611 원장 신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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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