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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연기군 충청남도 연기군 정보
충청남도 연기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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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023년 12월 1일
연기군의 관광, 여가문화자원
2005년 6월
2005년 6월 3일
about 충청남도 연기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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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1:00) 
◈ 연기군의 관광, 여가문화자원
◈ 관광자원 - 봉산향나무, 연화사, 고복저수지, 향토사료관, 비암사, 운주산성 / ◈ 관광코스 - (제1코스) 봉산향나무(조치원읍) 봉산리 → 연화사(서면)청라리 → 고복저수지(서면) 고복, 용암리 → 향토사료관(서면) 청라리 → 비암사(전의면) 다방리
목   차
[숨기기]
 

1. 관광, 여가문화자원

 
 

1.1. 관광코스

 
연기군은 백제의 얼이 깃 든 유수한 역사를 가진 고장으로 선열들의 숨결을 가는 곳마다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같이 여행하면서 선열들의 정신과 우리의 문화유산,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 제1코스
봉산향나무(조치원읍) 봉산리 → 연화사(서면)청라리 → 고복저수지(서면) 고복, 용암리 → 향토사료관(서면) 청라리 → 비암사(전의면) 다방리
 
 
 

1.2. 관광자원

 
◈ 봉산향나무
먼저 연기군의 군청소재지인 조치원읍에 도착하면 작지만 알찬 소도시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조치원읍은 교통의 요충지이며 고려대학교, 홍익대학교가 조치원읍 서창리, 신안리에 위치하고 있다. 조치원여고 진입로를 따라 봉산리로 넘어가면 작은 마을을 접하게 된다. 봉산리는 조치원읍의 모든 문화재가 모여 있는 유서 깊은 마을로 천연기념물인 봉산향나무와 봉산영당, 최회효자문, 전주이씨 열녀문이 한동네에 위치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21호인 봉산향나무는 강화최씨 최완이 조선 중종 때 낙향하여 이 마을에 정착한 후 그의 아들이 서울에서 여묘를 하러 내려왔다가 향나무를 심었다. 수령은 약 460년 정도로 지상 50㎝에서 갈라진 커다란 가지와 원대가 서로 꼬고 꼬이면서 동쪽을 향하여 비스듬히 자라다가 2m 높이에서 가지가 사방 동서 11.2m, 남북 11m으로 우산처럼 펼쳐져 있다. 그 그늘은 100여명의 정도가 앉을 수 있을 정도로 넓다. 밑부분 둘레는 1.73m이고 가지와 더불어 꼬여진 원줄기의 가슴높이 둘레는 2.69m 정도이며 위로 올라갈수록 가지가 얽히고 설키면서 용이 서려있는 듯한 모습이다.
 
◈ 연화사
4월이면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서면 일대에 복숭아꽃과 배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연화사를 가는 길목에는 배나무와 복숭아 과수원이 밀집하여 꽃향기 그윽한 길을 따라 서면쪽으로 가다보면 신라인의 조각술이 돋보이는 보물을 소장한 전통사찰인 연화사를 만나게 된다.
 
서면 월하리에 있는 연화사에는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추정되는 무인명석불상부대좌(보물 제649호)와 칠존석불상(보물 제650호)이 있다. 무인명 석불상부대 좌는 좌우측면을 상하로 나누어 위쪽은 선정인의 불상을, 아래쪽은 조상기를 새기고 있다. 아마도 4면 4방불을 의도한 것으로 추정되며 통일신라 초기의 특이한 양식의 연화대좌로 그 조각법이 우아하다. ‘무인’의 간지는 신라 문무왕 18년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칠존석불상 역시 신라 문무왕 18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비상의 하나로 겹잎 연꽃무늬 기대 위에 광배형 비신이 있는 것으로 앞면 전체에 걸쳐 돋을새김으로 다양한 상을 새겼다.
 
연줄기 위에 본존좌불이 있고 좌우 연줄기 위에 협시보살이 서 있으며, 협시보살 좌우에 두 제자상과 두 인왕상이 서 있다. 인왕상 발밑에는 각각 사자가 앉아 있고 광배 전면에 걸쳐 불꽃무늬 7화불(현재는 5불)이 새겨져 있다.
 
◈ 고복저수지
연화사를 나와서 서면 고복리로 가면 770,000㎡의 넓은 면적을 가진 고복저수지를 만나게 된다. 주말이면 전국에서 ‘붕어 손맛’을 보려는 많은 낚시꾼들이 몰려드는 유명한 낚시터로 자리잡았다.
 
농업용수를 대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가물치, 붕어, 잉어, 메기 등 풍부한 어종을 가지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군에서는 1990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저수지 한편에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화여대 미술대 강태성 교수가 조성한 야외조각공원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고복저수지 중간 지점에는 민락정이 있는데 정자에 올라 저수지를 관망하면 그 경치 또한 일품이다. 고복저수지 주변에는 한방오리와 메기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등이 산재해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구어 준다.
 
◈ 향토사료관
저수지를 뒤로하고 서면 청라리로 올라가면 ‘연기향토사료관’을 만나게 된다. 이곳에는 연기군과 관련된 시대별 유물 1천여점이 전시돼 있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고 고려시대에는 합단적을 물리친 유서 깊은 유적지였으며 우수 도자기의 생산지였던 지역 특성을 느낄 수 있다. 불상, 무기, 석탑, 토기, 청자, 분청사기, 청동유물, 백자, 기와, 민화, 상서문, 목판, 책, 소방기구, 가구 등 희귀한 유물은 물론 농사와 관련된 각종 기구와 나무로 만든 쥐덫 등 생활과 관련된 유물도 볼 수 있다.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잦으며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 일반 400원, 학생 350원
 
◈ 비암사
연기향토사료관 관람을 마치고 백제의 혼이 서린 전통 사찰 비암사로 가는 길은 전의면 다방리쪽으로 개설된 지방도를 따라 고개를 넘어가면 전의면 다방리가 나온다. 비암사의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기와집 형식으로 조선후기 화려하고 장식적인 요소가 가미된 건축물이다.
 
극락보전 내에는 달집(당가)이 있고 매우 큰 아미타불 좌상이 안치돼 있다. 1960년 극락보전 앞에 있는 3층석탑의 정상부에서 계유명전씨아미타불 삼존석상(국보 제106호), 기축명 아미타여래제불보살석상(보물 제367호), 미륵보살반가석상(보물 제368호) 등이 발견되었는데 백제시대 석불로 귀중한 연구자료이다. 이 국보와 보물은 현재 국립청주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극락보전과 3층석탑은 충청남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79호, 제119호로 각각 지정되었다. 비암사 주변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적이 드물어 옛 산사의 풍취를 한껏 음미할 수 있다. 또한 800여년이 넘게 도량을 지켜온 커다란 느티나무가 버티고 서 있다.
 
◈ 운주산성
조치원읍에서 국도 1호선을 따라 천안방면으로 가다보면 개미고개를 지나 전의면 경계에 이르러 운주산성 입구 푯말을 보고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면 주차장을 만난다. 등산을 위해서는 주차장에 차를 놓고 등산로(약 8㎞)를 따라 1시간 여 올라가면 운주산성 입구에 다다른다. 운주산성은 서기 660년 백제가 멸망하고 풍왕과 복신, 도침장군을 선두로 일어났던 백제부흥운동의 최후 구국항쟁지로 평가되는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산성이다.
 
산성 주위의 네 귀에 높이 솟은 봉우리를 정사각형으로 성벽을 연결시키며 구축한 성곽으로 분지형의 산세와 어우러져 수려한 풍치를 뽐내고 있다. 둘레 3,210m, 폭 2m, 높이 2∼8m로 축조된 성안에는 3개의 우물터 흔적이 있으며 중턱에는 넓은 공터가 있는데 얼마 전까지 논으로 활용해 농사를 지었던 곳으로 꽤 많은 사람들이 성안에 살았던 것으로 짐작된다. 운주산 460m 정상에 오르면 ‘백제의 얼 상징탑’이 운주산을 찾는 탐방객을 반가이 맞이한다. 운주산에서는 독립기념관, 천안시, 청주시와 맑은 날에는 아산만까지 관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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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