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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7월
  7월 17일 (화)
당대표 출마 전북 기자회견 질의응답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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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최경환(崔敬煥)
【정치】
(2018.09.23. 14:14) 
◈ 당대표 출마 전북 기자회견 질의응답
Q. 전라북도에는 호남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여지는 것에 대해서 때로는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느껴진다. 정부에서 주어지는 시의적 정책과 같은 것들을 광주전남이 호남 몫을 독차지해서 가져가는 상황이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에 지금 잘 아시겠지만, 언급되어 있는 것처럼 새만금 신공항도 지역의 큰 현안 중에 하나인데, 이것이 무안공항 때문에 광주전남 쪽에서 새만금 신공항에 대해서 견제하거나 비토하려는 정책적인 움직임들이 간간히 눈에 띤다. 의원님께서 새만금 신공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충분히 검토된 사항인지 궁금하다. 【최경환 (국회의원)】
Q. 전라북도에는 호남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여지는 것에 대해서 때로는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느껴진다. 정부에서 주어지는 시의적 정책과 같은 것들을 광주전남이 호남 몫을 독차지해서 가져가는 상황이 많았기 때문이다. 최근에 지금 잘 아시겠지만, 언급되어 있는 것처럼 새만금 신공항도 지역의 큰 현안 중에 하나인데, 이것이 무안공항 때문에 광주전남 쪽에서 새만금 신공항에 대해서 견제하거나 비토하려는 정책적인 움직임들이 간간히 눈에 띤다. 의원님께서 새만금 신공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충분히 검토된 사항인지 궁금하다.
 
-국회 상반기 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이 문제를 많이 토론했다. 무안공항 때문에 새만금 신공항 문제가 영향을 받는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새만금 전체의 개발 청사진과 투자 계획들이 너무 미진했다는 것이다. 새만금의 경쟁력, 산업 유치 능력, 비전 등이 조기에 만들어지지 않으면서 공항 문제도 지연된 것이라고 본다.
 
작년부터 변화가 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 마침 이곳 출신이다. 새만금 만큼은 살려야 되지 않겠냐는 것에서 공단 설립법도 만들고 조금 무리 했지만 법사위에서 통과해서 예산도 초기예산을 500~600억 정도 확보하고 이번 추경에서도 도로관련해서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며 차차 진행되고 있다. 그런 부분들은 더욱 전북, 전남, 또 광주 의원들의 의지를 모아서 속도감 있는 진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점에 대해서는 이 지역의 정운찬 의원, 안호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도 충분히 논의할 것이고 특히 김현미 장관이 있을 때 정리를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Q. 질문을 조금 더 압축해보면 후보님도 말씀하셨듯이 호남 차별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호남 차별에 대해서는 공감하는데 호남 속에서 전북 차별, 전북 소외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이에 동의하는지, 동의한다면 타개책을 따로 고안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전북의 의원님들도 그렇고 전북지역에 오면 많이 이야기를 듣는다. 전남이 산업이나 여러 경쟁력에 있어서 앞서가는 것은 사실이다. 전북이 호남권 내에서 소외되었다기보다도 전국 경제 내에서 전북에 대한 소외와 차별이 계속되어 왔다. 변방으로 계속 밀려났다는 인식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본다. 그렇게 했을 때 문제 해결도 쉬워지지 않을까 한다. 호남 내의 경쟁이나 소외, 차별은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전국에서 전북이 가장 깊게 그런 느낌을 받을만하다고 생각한다.
 
Q. 어제 원구성 관련하여 예결위에 전북 의원들이 한 분도 안들어가 있다.
 
-아니다. 아침에 신문을 보고 뭔가 사실과는 다르게 보도되었다고 보고 장병완 대표와 통화를 했다. 전주에 기자회견 때문에 와 있는데 설명을 어떻게 하면 되는 지를 물었다. 50명이 예결위원인데 지금 48명만 발표를 했다. 평화와 정의의 모임은 1명만 발표를 했다. 정의당이 한 명이 가고 전북 의원이 가고, 광주는 예결위원을 포기했다. 저희는 워낙 숫자가 적어서 전북의 의원님들이 상임위 배정이 확정이 되면 거기서 협의를 해서 한 분을 전북 의원을 예결위원을 추가하는 것으로 했다. 즉, 당내에서 전남 1명, 전북 1명, 광주는 없고, 정의당이 1명해서 세 분을 예결위원으로 정하는 것이다.
 
Q. 의원님 기자회견문을 듣다보니 온통 대한민국의 문제뿐만 아니라 호남 지역의 문제, 전라북도의 문제가 총 망라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의문이 있다. 초선 당 대표가 만약 된다면, 물론 ‘새 인물’이라고 방점을 찍어 선수가 중요하지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얽히고설킨 여러 가지 현안들을 풀어갈 만한 동력을 만들어 내실 수 있을지, 어떻게 만들어 내실 건지?
 
-저도 그 점 때문에 고민하고 주저했다. ‘초선 의원이 나와서 당 대표로서 중책을 맡아 해나갈 수 있겠는가’하는 생각을 했다. 지금 민주평화당 상황은 아주 암담하다. 한식에 죽을지 청명에 죽을지 모르는 암담한 상황이다. 뭐라도 해야 한다. 뭐라도 변화를 주지 않으면 매우 어렵다. 2020년 4월 15일 중진이고 초선이고 이 상황이면 살아남을 사람 한 명도 없다고 본다. 그 이전에 파국이 올지도 모른다.
 
이렇게 절박한 상황에서 당의 존재감을 높이고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이번 전당대회가 변화와 파격이 중요하다는 차원에서 도전했다. 그리고 민주평화당의 당 운영은 ‘세 개의 축으로 움직여야 된다’는 생각이다. 저와 같은 민주평화당 초선 의원들이 당을 맡아서 새로운 변화와 바람을 일으키고, 두 번째로는 장병완 의원, 황주홍 의원 등이 정책과 예산을 담당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우리 당의 중진,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 이 세 분이 있다. 특히, 정동영 의원과 천정배 의원에게는 이제 마지막 기회가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2022년에 마지막으로 호남을 대표해서 대권 플랜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당의 인지도와 인물, 경륜이 있는 분이 두 분 말고는 많지 않다. 우리 당에 소속이 되어 국민 속에서 앞으로 4년을 대권 플랜을 가지고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서 민주평화당을 키우고 본인에 대한 역량을 키워나가서 국민의 선택을 받는 도전의 길을 간다면 민주평화당이 ‘원내, 당, 국민 속에서 대권플랜의 가동’ 이 세 개의 축으로 움직인다면 희망이 생기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Q. 2년 전에는 국민의당으로 전북을 비롯하여 호남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돌풍을 일으켰다. 물론 성격은 다르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거의 몰락 수준으로 됐다. 왜 이러한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래서 당 대표가 된다면 어떻게 당을 바꿀 것인가. 아까 말한 세 개의 축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야지 당이 존속해 나가고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 아닌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달라.
 
-우리 유권자들의 성향이 국가적 의제, 시대적 과제에 맞추어서 투표하는 성향이 많다. 특히 호남의 경우에는 그렇게 나타난다. 전략적 투표의 현상이 나타나는데 2년 전 선거도 그랬고 이번 선거도 그렇다. 이번 선거는 그 점에서 저희는 아쉽다. ‘경쟁 야당, 견제 세력으로 민주평화당을 키워달라. 그렇게 해야 정치 발전도 있고 지역 발전도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거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참담한 결과여서 아쉽다.
 
제가 있는 광주 시의회는 23명 중에 22명이 민주당이 당선이 됐다. 거의 광주 시의회가 며칠간 원내구성과정에서 아주 낯부끄러운 현상이 나타났다. 지방정치가 이렇게 되어야 하나. 일당독식의 폐해가 이렇게 나타나고 있다. 선거 때 주장했던 경쟁 야당, 견제 세력으로 키워달라는 호소는 그런 점에서 아직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다시 민주평화당이 지역 내 경쟁 야당, 견제 세력으로써 충실히 활동을 하고 역할을 했을 때 2020년 선거에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뉴리더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지역의 뿌리가 있고, 젊고 유능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가다가는 광주, 전남, 전북 모두가 중앙의 명망가들에게 또 다시 정치권력을 내주는 현상을 보여주지 않을까 걱정된다. 2년 가까이 남았지만 민주평화당부터가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고 지역에서 뿌리 깊게 주민들과의 접촉과정에서 만들어 내야한다.
 
정책적으로는 선택하고 집중해야 된다. 선명해야 한다.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80717-당대표 출마 전북 기자회견 질의응답.pdf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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