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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4월
  4월 23일 (화)
▪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성과, 성공적 신북방정책으로 이어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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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國會) ◦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9.05.15. 11:53)  █
◈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성과, 성공적 신북방정책으로 이어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 외 2건
이재정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정당)】
이재정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성과, 성공적 신북방정책으로 이어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촉매가 되길 기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간의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오늘 귀국한다. 3개국과의 우의와 신뢰를 두터이 한 이번 일정의 성과들을 높이 평가하며, 성공적 신북방 정책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촉매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일정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신북방정책에 대한 3개국 정상의 확실한 지지를 얻어낸 것이다. 과거의 외교 답습에서 벗어나 외교를 다변화하는 것은 국민중심 국익외교,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로 가는 지름길이다. 신남방 외교와 함께 외교의 실질적 지평을 넓히고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기업의 수주 활동과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한 것 또한 아주 긍정적인 성과다. 총 24개 프로젝트, 130억불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 지원 활동을 전개했고, 한국 기업인들에 대한 편의 제공 또한 약속받기도 했다. 이번에 순방한 3개국 모두와 정부 차원에서 협의 채널을 대폭 강화하기로 하면서, 전통산업에서 첨단산업까지 우리 기업의 활동 기반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국은 독립유공자들을 결코 잊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순방이기도 했다. 역대 대통령 최초로 해외에서 대통령이 독립유공자의 봉환식을 주관했고, 이로서 계봉우.황운정 지사의 유해는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중앙아시아에서 피와 땀으로, 우리 민족의 강인한 정신으로,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고려인 동포들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순방의 결과가 실질적 외교 다변화로 이어져 ‘내 삶이 외교를 통해 나아졌다’는 국민 체감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염원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정부의 외교적 노력에 발맞춰, 대한민국이 지정학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성장동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 길 잃은 자유한국당에게 충고한다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의 시대착오적 색깔론 발언을 점잖게 비판한 이해찬 대표에 대해 ‘망발’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신경질적인 힐난을 쏟아냈다.
 
저급한 수준의 그 흉한 표현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갈 곳 잃고 오합지졸 헤매는 자유한국당 지도부다.
 
반성 없이 국회를 억지정쟁에 매몰시키고, 반성 없이 역사와 민족을 모독하고, 반성 없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가슴에 대못을 박고, 반성 없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어깃장만 놓은 자유한국당이다.
 
반성이 없으니 국민 지지는 받지 못하고, 결국 극렬극우세력을 결집 하는 일에만 몰두하며 그야말로 ‘망발’을 반복하는 것 아닌가.
 
미세먼지, 강원산불, 지진 등 안전을 위한 대책과 경제상황을 고려한 민생추경이 시급하다. 20대 국회에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법률안들도 이대로라면 사실상 폐기수순에 놓일 수밖에 없다.
 
다시금 점잖은 충고를 더한다.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 콜텍 노조의 노사 합의안 타결을 환영한다
 
콜텍 노조의 노사 합의안 타결을 환영한다.
 
이로써 콜텍 노조원들은 무려 4464일, 13년간 이어져 온 국내 최장기 노사분규 투쟁을 마치게 되었다.
 
비록 노조의 요구가 온전히 수용된 합의안이 아니어서 아쉬움이 크지만, 그간의 눈물과 투쟁은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기억할 것이다. 아울러 양승태 대법원이 남긴 사법역사의 크나큰 오점을 딛고 노사가 함께 해법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할 것이다.
 
악기를 만드는 노동자는 곧 예술가다. 오래 전 콜텍 노조원 여러분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악기가 늘 우리들의 삶을 한층 풍족하게 해주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
 
콜텍 노조원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정부와 함께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함부로 해고당하지 않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임을 다시금 다짐한다.
 
2019년 4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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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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