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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6월
  6월 25일 (화)
충북도당 당원간담회 모두발언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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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2019.06.27. 06:24) 
◈ 충북도당 당원간담회 모두발언
충북도당 당원간담회 모두발언 【바른미래당 (정당)】
충북도당 당원간담회 모두발언
(2019.06.25./16:30) 충북도당
 
▣ 손학규 당대표
 
제가 충청북도에 요즘 자주 왔는데, 올 때 마다 기분이 좋다. 우선 분위기와 환경이 아주 환하고 깨끗하다. 지난번 김수민 의원 청주사무소 개소식때도 깜짝 놀랐다. 분위기가 너무나 깨끗하고 아름다워서 마치 김수민 의원을 보는 것 같다. 바른미래당의 밝은 청년의 표상이자 팔방미인이다. 이번에 원내대표실에 새로운 회의실을 꾸몄는데 미래지향적이고 대화지향적으로 꾸몄다. 저도 샘이나서 당대표실도 바꿔보자고 조언을 좀 들어보자고 했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김수민 의원이 말씀드렸다시피, 지금은 어렵지만 다음 총선에선 바른미래당이 확 바뀔것이고, 총선을 전후로 우리나라 정치구도가 변화할 것이다. 제가 당대표라서 당이 잘 될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여러번 와서 말씀드렸지만, 다음 총선은 누가 뭐라고 해도 문재인 정권 심판이 될 것이다. 경제가 이렇게 엉망이고, 세계에서 제일 뒤쳐지는 경제를 어떻게 살릴 수 있겠는가. 시장에서 기업이 움직여야 하는데 정부가 기업을 계속 옥죄고 있다. 그러니까 기업이 떠나가는 것이다. 지난 1분기에 141억불이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투자되었다. 그런데 해외에서 우리나라에서 투자한 금액은 38억불에 불과하다.
 
그런가하면 남북관계를 보면 미국과 북한의 정상들이 친서를 주고받는데, 우리나라 대통령은 먼 산을 쳐다보고 있다. 강 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는 6월 27일~28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데, 주최국인 일본 정상과 우리나라와의 정상회담이 안 열린다. 완전히 코리아패싱이다. 그렇다고 해서 자유한국당을 국민이 찍겠는가? 여러분, 자유한국당 현재 지지율이 30% 가까이 되긴 하지만, 이분들 결국 떠나갈 것이다. 총선은 개인 지역선거일뿐만아니라, 나라의 운명과 차기 정권을 만드는 지표가 되는 선거이다.
 
황교안 대표가 자유한국당 대표가 되고 나서 뭘 했는가? 민생대장정이라고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을 찍고 다니는데, 지금 그것을 할 때가 아니다. 제가 15년 전에 했던 일들이다. 그리고 저는 사진만 찍고 다니지 않았다. 중간지대가 넓어지고 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이 지금 이대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중심을 잡고 바른미래당이 우리나라 정치의 구조를 바꾼다고, 제3당이 제대로 올라서서 한국정치의 새로운 중심이 될 때, 그 때 국민은 제3당을 통한 정치구조의 변화를 반드시 지지하게 될 것이다.
 
제가 작년에 당대표를 맡으면서, 왜 이걸 맡았겠는가. 제1야당의 대표를 두 번이나 하고, 야권대통합을 두 번이나 했던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제3당, 완패한 정당, 다음 총선에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는 대표를 왜 했겠는가. 제가 그동안 쌓아왔던 정치적 명예가 무너진다 하더라도 그래도 좋다고 맡은 것이다. 그것은 바른미래당에 희망의 씨앗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무너져있지만, 국민이 양극단의 정치와 극한 대결의 정치를 아주 지겨워한다. 지금 국회가 석 달 동안이나 못 열렸다. 어제 간신히 합의해서 국무총리 시정연설을 자유한국당이 듣나보다 했는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합의를 한 상황에서도 이를 거부했다. 이런 정당이다.
 
그런데 바른미래당이 지금 현재 상태가지고 되는 것은 어렵다. 공개적으로 싸우는 데 어렵다. 지난 지방선거와 창원 재보궐 선거가 그랬다. 그러나 저는 바른미래당이 이제 중심을 잡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했다고 본다. 내일이 될지, 또는 2~3일 더 늦춰질지 모르겠지만 혁신위원회가 구성된다. 혁신위원회를 통해 당의 혁신방안이 제기되고 총선 기획단을 만들어서 구체적인 총선전략을 세우면, 바른미래당이 이 넓어진 중원의 중심에 서게 된다.
 
바른미래당으로 다음 총선에 3번을 달고 나간다고 하면, 3번이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38석을 얻었는데 내년에는 최소 2배의 의석을 얻을 것이다. 제가 작년에 당대표가 되었을 때는 그저 제3당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나라 정치지형이 크게 변해있기 때문에 새로운 중간지대와 중도세력을 하나로 모은다고 한다면, 자유한국당이 저 오른쪽 극단으로 가게 되면, 그 다음엔 우리가 집권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중도개혁 세력이 좌우의 극한대결, 보수-진보의 극한대결, 영남-호남의 극한 대립을 물리치고 새로운 개혁세력으로 한국정치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생각으로 당대표를 맡았던 것이었다. 거기에 김수민 의원과 같은 젊고 미래지향적인 의원들이 있는 것이다.
 
김수민 의원은 얼마 전에 서울에 있는 집을 정리하고 청주에서 매일 출퇴근을 한다고 한다. 아주 불가피한 경우에는 동생들이 사는 집에서 잔다고 한다. 30대의 젊은 여성이, 매일 왕복 4시간 정도를 출퇴근하는 것이 편하겠는가. 이전에는 국회의원들이 집이 수원에 있더라도 서울에서 출퇴근을 했다. 지금은 평택, 천안으로 내려와서 청주까지 아주 기록을 세우고 있다. 단순히 국회의원을 하겠다는 행보는 아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국회의원, 새로운 길을 찾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저는 이러한 정신이 제3의 길, 바른미래당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좌우를 뛰어넘고 품는 중도개혁의 길이다.
 
대한민국 중원이자 중심인 충북에서 새로운 기운을 일으키면, 그것이 새로운 대한민국 정치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여기계신 분들도 길거리에 나가면 자유한국당으로 오라는 이야기 듣는 분들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 양당제는 실제적으로 총선에서 결정이 된다. 여당이 과반수를 차지한다는 것은 박정희-전두환 시대 이야기다. 아무리 국회의원이 많아도 과반수를 얻을 수 없고, 여소야대는 어쩔 수 없는 길이 될 것이다. 그래서 국회가 제대로 일하려면 정당들이 연합하여 합의의 민주정치를 해야 한다. 그것이 유럽식 연립정부이다.
 
저는 바른미래당을 제3당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설사 이번에 제1당이나 제2당이 되지 못하더라도, 아주 큰 제3당이 될 것이다. 다음 집권을 목표로 정치구조를 바꾸는 것이 목표가 될 것이다. 개인적인 정치적 욕심이 아니라, 정치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가 살 길이 없다. 국회가 열리지 않는데 경제정책을 세우고, 안보-통일 전략을 세울 수 있겠는가.
 
이제는 제왕적 대통령시대가 지나갔다. 국회가 정당 간의 연합정치로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이 앞으로의 정치이고 바른미래당의 정치가 될 것이다. 저는 바른미래당 대표로서 모든 힘과 노력과 열정을 다 바쳐서 이번 총선에서 이기고 한국정치를 바꾸는 데 앞장서겠다. 젊고 새롭게 미래를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감사하다.
 
▣ 김수민 최고위원(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오늘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모든 것이 다 좋은날이다. 손학규 당대표님과 임재훈 사무총장님 저희 지역위원장님들과 충북도당의 핵심 당원 여러분들을 모시고, 이렇게 충북 미래의 씨앗을 뿌리는 간담회를 진행하게 된 점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사실 존경하는 손학규 대표님께서는 그간 저희 충북의 둘도 없는 친근한 이웃처럼 굉장히 자주 들려주시고 계신다.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지난 겨울에 ‘손다방’을 이끌고 추운겨울에 따듯한 음료를 충북도민들과 또 청주시민께 대접하러 오셨고, 꽃피는 봄이 되니까 지역사무실 개소식, 도당 이전식에도 찾아주셨고 오늘도 정말 어려운 일정 속에서도 임재훈 사무총장과 함께 저희 충북에 들러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
 
충북도당이 사실 그간 다소 어렵고 답답한 부분들도 많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제 조금씩 꽃피는 봄처럼, 활짝 만개한 꽃처럼 좋은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아 도당위원장으로서 앞으로의 도당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기대가 된다.
 
사실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총선, 선거철이 다가올텐데 많은 분들이 선거철 되면 ‘운칠기삼’라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 그런데 저희 중원의 기운,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의 핵심 당원분들의 민도, 손대표님과 중앙당의 충북에 대한 지대한 관심, 이 3박자가 어우러져 이쯤이면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선거를 치루기 위한 운칠의 한 60%정도는 달성한 것 같다라는 도당위원장의 개인적인 소회가 드는 요즘이다.
 
「이하 생략」
 
※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90625-충북도당 당원간담회 모두발언.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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