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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7월
  7월 1일 (월)
혁신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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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2019.07.03. 20:00) 
◈ 혁신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
혁신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 【바른미래당 (정당)】
혁신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
(2019.07.01./10:00) 본청 215호
 
▣ 손학규 당대표
 
오늘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시게 된 주대환 위원장님과 구혁모, 권성주, 김소연, 김지나, 이기인, 장지훈, 김지환, 조용술 위원 여러분들, 혁신위원으로 취임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게 축하할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고생 많이 하시게 됐다.
 
그동안 우리 바른미래당이 꾸준히 발전해왔지만, 여러 가지 갈등, 내홍, 내분 등 바깥에서 싸움이라고 얘기되는 것들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서 바른미래당의 미래, 바른미래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바른미래당이 우리나라 정치와 정치개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찾는 것이 여러분들의 역할이다. 아울러 내년 4월에 예정되어 있는 총선에 바른미래당이 승리해서 우리 정치를 발전시키는 일도 여러분들이 하셔야 할 일이다.
 
주대환 위원장님은 지금은 ‘플랫폼 자유와 공화’의 공동의장으로 계신다. 이분은 젊어서부터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에 헌신하셔서 민주노동당의 정책위의장을 역임하시고, 젊은 시절 창원에서 노동운동에 헌신하셨다. 지금은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깊이 고민을 하시고, 새로운 길을 찾아서 한때는 사회민주당 창당을 하셨다. 지금은 ‘자유와 공화’ 공동의장으로 우리 정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계신다. 정치계와 시민사회의 어른이시다.
 
이분이 혁신위원장을 맡아 혁신위원회를 구성함에 있어서 우리 당이 새롭게 되려면 우선 혁신위원부터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그 기준을 40살 이하로 하시겠다고 하고, 많은 좋은 인재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셨다. 우리당의 혁신위원들은 당의 여러분들이 추천해서 이루어졌지만, 주대환 선생의 이러한 뜻과 당을 새로운 세대로 새롭게 만들겠다고 하는 뜻이 잘 협력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전부 40대 이하로 구성이 되었다.
 
바른미래당의 갈 길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 주대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
 
▣ 주대환 혁신위원회 위원장
 
짧은 기간이지만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을 맡게 된 주대환이다. 먼저 혁신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저의 짧은 뜻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신 대표님과 최고위원님, 당의 지도부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참 어려운 당의 현실 속에서 혁신위원을 기꺼이 맡아주신 8분의 젊은 리더들에게 감사드린다.
 
저는 혁신위원회의 별명을 ‘U-40 위원회’라고 붙여봤다. 축구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생일이 79년생이지만 생일이 며칠 지난 분이 한 분 계신다. 정치에서는 그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 외의 인사들도 모시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역시 여러 가지 현실적 한계 속에서 많이 모시지는 못했다. 그러나 특히 당 외 20대 젊은 분들의 경우에는 저희가 자문위원이든 뭐든 꼭 어떤 타이틀을 붙이지 않더라도 해당 이슈가 있을 때에는 모셔서 여러 얘기들을 들을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그렇게 도와주실 여러 분들이 많이 있으시다.
 
여러분들이 보셔서 제가 굳이 이야기할 필요가 없겠지만, 사실은 여기 모신 분들의 가장 큰 기준은 겉으로는 나이를 내세웠지만, 외모가 가장 큰 기준이 된 것 같다. 특히 카메라 기자분들은 저는 찍지 말고 위원들을 많이 찍어주시길 바란다.
 
아직 첫 회의도 안 해서 제 생각 말하는 것이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선수시절에 골도 못 넣은 선수가 코치로 돌아왔다고 특별히 잘할 것 같지는 않다. 어쨌든 선수들을 믿고 저는 조용히 코치로서 역할을 할 생각이다.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많이 취재해주시길 바란다. 어떤 아젠다에 대해선 그것을 맡은 혁신위원 한 사람이 대표해 우리들의 결론을 발언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앞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
 
▣ 구혁모 혁신위원회 위원
 
화성시의회에서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혁모 의원이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당을 혁신하기 위해서 혁신위가 꾸려지고, 제가 이렇게 혁신위원이 된 것에 대해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이 들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사실은 당 내에 불편한 진실과 같은 것들이 많이 있다. 그동안 불편한 진실과 물음들에 대해 아무도 답변하지 않은 상황에서 혁신위를 통해 40대 이하의 젊은 패기로 그런 것들을 하나씩 풀어나가서 확실하고 명쾌하게 답변해줄 수 있는 혁신위가 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 권성주 혁신위원회 위원
 
우선 이러한 기회를 주신 대표님과 위원장님께 먼저 감사말씀을 드린다. 소개해주신대로 당을 대변하던 사람이 당을 혁신하겠다고 메스를 들고 오니 감회가 새롭고, 그만큼 철저하게 인지상정·양보 없이 활동하도록 하겠다.
 
딱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다. 지금 혁신위가 출범하는 것에 따라 우려들이 좀 있는 것 같다. 첫 번째가 ‘어리다’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젊은 것이지 어린 것이 아니다.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저보다 두 살 위고, 뉴질랜드의 아던 총리가 김지환 위원과 동갑이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쿠르츠 총리가 이기인 위원보다 두 살 아래다.
 
심지어 비슷한 유교문화를 가지고 있는 일본의 차기 유력한 총리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도 조용술 위원, 김소연 위원과 동갑이다. 저희는 젊은 것이지 결코 어리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서 무게감 있는 결론을 반드시 낼 수 있도록 하겠다.
 
두 번째는 저희 혁신위가 출범하니 많은 언론인분들께서 저에게 물어보신다. “편을 어떻게 가르면 되나?”라고 물어보신다. “누가 어느 계파이고 누가 누구를 대변하느냐”라고 물어보시는데, 한 가지 꼭 당부말씀을 드리고 싶다.
 
저희는 저희의 정치를 하고 당을 혁신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다. 그래서 저희는 오늘 이 순간부터 ‘원팀’이다. 굳이 파를 나누자면 ‘혁신파’라고 표현해주시길 바란다.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도 앞으로 보도를 해주실 때 ‘누구를 대신한다, 어느 계파를 대변 한다’ 이렇게 보시지 마시고, ‘하나의 팀이다, U-40 혁신파다’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 김소연 혁신위원회 위원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 의원 김소연이다. 이 자리에서 입당절차를 밟았었는데 이렇게 다시 혁신을 위해서 이 자리 온 것 정말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
 
저희 혁신위원회는 형식적 기관이 아닌 최고위원회를 매번 긴장시킬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한방에 골을 넣을 수 있는 가짜 공격수, 플레이어로 활동할 것이다. 하루하루 정성을 다해서 깊이 있게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그동안 흘렸던 이슈들을 하나하나 집중해서 검토할 것이다. 겸손하게 ‘저희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좀 바주시라’ 이런 말씀 안 드리겠다. 최고위원회에서는 긴장하시고 저희 의견 존중해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 김지나 혁신위원회 위원
 
바른미래당 경기도의회 의원 김지나이다. 이 자리에서 제가 혁신위원으로 있는다는 것 자체가 처음에는 고민이 많은 부분이었다. 그런데 혁신위원님들 뵙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 제가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건 몰라도 바른미래당이 나가야 될 방향에 대해서 선명하고, 단호하고, 강하게 추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는 많은 말은 하지 않고 저희가 결과로 보여줄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
 
▣ 이기인 혁신위원회 위원
 
바른미래당 경기 성남시의원 이기인이라고 한다. 저희 바른미래당이 최근 두 가지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국회 원내 4당 중에 지방의원의 숫자가 국회의원 숫자보다 적다라는 역사, 두 번째는 그 지방의원들에게 당의 자문을 구한다는 역사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통을 더 많이 하고 있다고 본다.
 
저는 혁신위원회가 우리 바른미래당의 마지막 기회이자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한다. 사실 지금까지 우리 바른미래당이 여러 못난 모습들 많이 보여드리면서 국민들이 보내는 정치의 불신을 초래하는데 그 몫을 더 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고, 더 이상 떨어질 지지율도 없다.
 
「이하 생략」
 
※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90701-혁신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인사말.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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