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지난 6일(금)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나들이 “세 봄(바라봄·마주봄·함께봄) 나들이(이하 세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세 봄 나들이’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준비되었으며, 남이섬, 광명동굴, 상암mbc방송국으로 테마를 구성하고 사전홍보를 통해 장애인들이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나들이의 경우 장애인분들과 함께 여행 장소 및 내용을 계획하고, 장애유형, 등급에 제약 없이 선택의 폭을 넓힌 ‘맞춤형 여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나들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화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삶의 활력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동두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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