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2018년 7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이승 개인전’이 열린다.
○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석사, 박사)하였다. 경인미술관 기획 초대전 등을 비롯하여 개인전 13회와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미술대전, 단원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신미술대전, 경향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단원미술대전 우수상 등 수상과 ARTFAIR- SCOPE BASEL(아트페어 스코프바젤) 등 국제아트페어에 다수 참여하였다. 홍익대학교, 한밭대학교, 공주대학교 강사 등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강의전담교수로 활동 중이다.
○‘아기가 돌잔치에서 명주실을 잡으면 무병장수하여 오래 산다고 한다. 그렇게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실을 잡았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보통 연필소묘를 한다. 그 연필에서 나오는 선(line)이 쌓여서 명암이 만들어지고 시각적으로 입체가 된다. 작가는 여기에서 이런 생각을 한다.“연필로 그려진 line이 움직일 수 있다면......,”이라고, 그래서 작가는 처음에는 실로 그림을 그렸다. 캔버스에 실을 붙이거나 혹은 붙인 실을 떼어 내어 표현하다가 실에 직접 색을 입히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첨부 : 이승개인전.hwp (1233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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