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민원메신저 활동 마무리...소통ㆍ화합의 시간 가져-
전라남도는 전남행복 시대를 위한 행정과 주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민원메신저들과 도정 발전을 위한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는 1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내 민원메신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간담회를 갖고 2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민원메신저는 2003년부터 도입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다양한 분야 및 폭넓은 계층에서 위촉돼 2년간 활동하며, 제9기 임기동안 664여건의 각종 생활민원과 정책제안 등 온라인 활동과 자원봉사활동 등을 비롯한 오프라인 활동을 활발히 함으로써 참여 도정 실현에 앞장서 왔다.
이번 간담회는 우수메신저에 대한 시상과 도정발전을 위한 메신저와 도지사간의 토론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 2년 동안의 제9기 민원메신저 활동을 마무리한 자리로써 그 동안 민원메신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고경태 대표를 비롯한 권역별 메신저 임원들에게는 감사패를, 우수민원메신저 12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영록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원메신저는 행정과 도민 사이에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해년 새해에도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를 여는데 민원메신저와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제10기 전라남도 민원메신저’를 이달 31일까지 공개모집중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청 도민행복소통실(061-286-2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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