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7월부터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의 국내전파 예방 및 토착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감시체계 시범운영을 완주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감염병검사과 (280-5330)】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7월부터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의 국내전파 예방 및 토착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감시체계 시범운영을 완주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모기매개감염병은 최근 국제교류 활성화 및 교통수단 발달과 도시화, 광범위한 산림 채벌 및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맞물려 매개체의 변이 및 모기서식지 확대 등으로 인해 확산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일본(요요기공원) 및 레위니옹섬에서 대규모 뎅기열 환자 발생 사례가 보고된 바 있으며, 올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 발생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