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평창동계올림픽 안전 성공다짐 119출정식에 이어 - 강원소방! 322명 증원, 현장대응력강화 조직 개편 추진 □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119출정식에서 “제천·밀양 화재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의 대응능력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
□ 이에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강원소방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2018년 소방조직 개편계획을 발표했다.
□ 주요 방향은 도내 소방직을 322명 증원하고 (2,909명→3,231명) 강원소방의 예방·대비·대응력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으로 ① 화재진압·구급대원 확충, ② 현장지휘 및 안전관리 강화 ③ 소방점검, 대민교육 강화, ④ 119안전센터 신설, ⑤ 소방본부의 정책·조직관리 기능 강화이다.
① 화재진압, 구급대원의 확충은 소방서 화재진압 1차 출동대의 법적인원 확보율을 현 66%에서 76%로 향상토록하고, 도내 동·읍 지역에 배치된 구급차 67대의 3인 탑승율을 현 85%에서 100%로 확대,
② 현장지휘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지휘전담부서가 미설치된 7개 소방서에 설치완료, 현장안전점검관을 전 관서에 24시간 배치하여 현장활동대원의 안전을 관리 지원,
③ 소방점검, 대민교육 강화를 위해 소방서의 특별조사반원을 확충하고 대민안전교육전담인력 배치
④ 강릉소방서 이전에 따른 도심 소방력 공백 해소를 위한 강릉옥천119안전센터와 설악산입구지역 소방력 전진배치를 위한 양양강현119안전센터 신설
⑤ 소방본부 정책·조직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 소방관서에 대한 감사·감찰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도내 소방인력 확대에 따라 조직운영의 누수를 사전예방하고 차질없는 현장활동을 견인하고 - 제천·밀양 화재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건축물과 소방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신설 - 소방공무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정립을 위한 인재개발팀과 현장대원 건강·안전관리·복지증진을 위한 보건안전팀 신설을 추진한다.
□ 소방조직 개편계획은 도 관련부서의 실무협의와 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고,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 소방본부 관계자는 “강원소방의 혁신에 가까운 이번 조직개편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과 동시에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이은 강원관광 활성화와 평화·안전 강원도 구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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