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유림 산불위험 선재적 대응 및 인근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오월 1리 보호협약 체결 - 춘천 오월1리마을 도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주민소득 창출 기대 -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 이준희)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위험의 선제적 대응과 산림의 지속적이고 효율적 보호?관리를 위하여 2월 22일(목) 춘천시 서면 오월1리 경로당에서 오월 1리 마을과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보호협약식에는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이준희 원장, 길순칠 서면장, 오월1리 도유림보호회 대표 안종호 이장과 지역주민, 춘천시산림조합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협약이 체결되었다. ※ 도유림 면적 : 474ha, 가구수 : 40가구
□ 산림과학연구원에 따르면 보호협약의 기간은 5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하여 오월1리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산불예방, 불법산지전용 행위 단속 및 산림 내 자생식물 보호와 불법 굴·채취행위 신고 등 도유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며, 도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산림부산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무상으로 양여할 방침이다.
□ 이준희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산불위험의 선제적 대응과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보호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금까지 춘천 지암리 등 14개 마을(11968ha)과 보호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마을에서는 도유림에서 생산된 수액, 송이, 잣 등의 임산물을 양여 받아 지역주민 소득에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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