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개최 전 AI·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일제소독의 날」운영 - AI·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일제 청소·소독 및 특별점검 실시 - 강도 높은 사전 차단방역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패럴림픽 개최에 일조
□ 강원도는 동계올림픽 이후 철새가 북상하는 시기 등을 고려할 경우 고병원성 AI와 구제역의 발생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하여, 안전한 패럴림픽 개최를 위하여 오는 3월 7일(수요일),「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소독은 축산농가와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축산시설 출입차량 및 방역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일제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중앙점검반과 도 자체 점검반에서 소독 실시여부와 소독기록부 작성여부 등 소독실태 이행사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사항 적발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이에 강원도는 ‘축산농가는 활용 가능한 소독장비를 총 동원하여 축사 내·외부 및 기계·장비 등에 대해 세척·소독을 실시하고,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장소 및 소속회사에서 운전자와 차량 내부까지 철저히 소독하여 줄 것과 시·군과 농·축협에서는 방제차량, 공동방제단 소독장비와 군 제독차량 등을 총 동원하여 소독을 지원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 동계올림픽기간 사전 차단방역 조치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였으나, 패럴림픽 기간(3.9.~3.18.)에도 보다 강도 높은 사전 차단방역 추진으로 AI·구제역 없는 안전한 패럴림픽 개최에 일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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