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참여 특전사 부대원 패럴림픽 참관 지원 - 경기도 포천 AI 발생에 따른 철원 산란계 농장 예방적 살처분(‘18.1.4.)투입 지원 등 AI 방역에 적극 협조한 특전사 부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 - 동계패럴림픽 경기 참관 지원으로 패럴림픽과 강원도 홍보 및 향후 긴급상황 발생 시 적극 지원 계기 마련
□ 강원도는 지난 1월 경기도 포천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방역대에 포함된 철원 산란계 농장(5호 86천수) 예방적 살처분에 적극 협조해준 특전사 3여단 부대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오는 3월 15일(목) 강릉에서 동계 패럴림픽 경기 참관과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 행사 당일, 부대원들과 강릉 하키센터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참관하고 시내 음식점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자리에서 감사를 표시할 계획으로 특히, 경기 이천에 위치한 특전사 3여단에게 패럴림픽과 강원도를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번 참관 지원 행사는 도 농정국 동물방역과에서 주관하고, 경로장애인과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경기 입장권을 지원하며, AI 종식 후 살처분에 적극 협조한 특전사 부대에 도지사 표창도 추진할 계획이다.
□ 강원도 계재철 농정국장은 “이번 특전사 부대원들에 대한 패럴림픽 경기 참관 지원으로 차단방역에 협조한 감사를 표함은 물론, 부대원들과의 유대와 공감대 형성으로 향후 AI·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지속 협조하여 AI·구제역 발생 없는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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