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난방송협의회 출범, 본격 운영 □ 강원도는 6.27(수)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도내 재난 발생에 대한 예·경보나 응급조치 등 재난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강원도 재난방송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 협의회 위원은 강원도 실국장급 간부공무원*과 지역 방송국·언론사** 관계자를 위원으로 위촉하여 총 1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위원장으로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선임하였다.
* 강원도(당연직) : 행정부지사, 재난안전실장, 대변인, 보건복지여성국장 농정국장, 녹색국장, 건설교통국장 ** 방송국·언론사 : KBS춘천방송총국, MBC춘천방송, G1강원민방, 춘천CBS, CJ헬로강원방송, TBN강원교통방송,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 이번 회의에서는
○ 협의회 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강원도와 방송국·언론사간 협력방안, 재난 상황전파 핫라인 전송시스템 구축 등을 검토하였으며,
○ 차후에는 재난방송 상호 공동협력 협약(MOU) 체결과 TV자막 및 각종 언론매체 송출문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에 구축되는 재난 상황전파 핫라인 전송시스템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앙 재난방송온라인시스템과 연계해 도내에 재난발생 즉시 지역방송사에 TV자막, 재난문자서비스 등 재난방송을 송출하고 지역방송사는 신속한 보도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11월 이후에는 기존 시스템 보다 재난방송 요청시간이 기존 5분에서 30초 이내로 크게 단축되어 각종 재난발생(태풍, 지진, 대형산불 등)시 도민들이 재난을 재빨리 인식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송석두 강원도 재난방송협의회 위원장은
○ “강원도 재난방송협의회 위원들께서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 “강원도와 도내 방송국·언론사간 재난 상황전파 핫라인 전송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해 국지적 긴급 재난발생시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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