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사업’915억 투입, 7월 첫발 ! - 청년일자리 만들기 사업 915억원 확보 → 18년 32개 사업 83억원 우선 추진 -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사업」7월 본격 시행 - 지속·발전 가능성이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여 청년들에게 제공 - 청년이 지역 공동체 발전, 자치분권의 주체로서 역할 기대
□ 강원도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18. 7월부터 ’21년까지 4년간 915억원(국 448, 도 137, 시군 330)을 투입하여 4,400여명의 청년 신규 일자리를 만들기로 함
□ 본 사업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 유입을 지원하여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강원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7월부터 본격 시행함
□ 이에 따라, ‘18. 7월부터 1차년도 사업으로 32개 사업에 83억원(국 40, 도12, 시군 28, 민간 3)을 투입할 계획임
□ 본 사업은「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 추진 ① 지역정착지원형(1유형)은 지역의 신규 채용 청년들에게 인건비(1인 기준 1년 2,400만원) 및 직무교육비(1인 기준 1년 3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8년 하반기~‘19년 상반기까지 강원도에서는 20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비 약 14억원을 확보하여 총 27억원(지방비 및 민간비 포함)의 사업으로 추진 ②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2유형)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시 초기 자금 1,500만원씩 2년간 지급하고, 리모델링 등 창업공간 확보 비용을 1개소당 9억원(국비 9억원 확보) 지원하는 사업으로 춘천시와 평창군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③ 민간취업연계형(3유형)은 청년들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훈련, 자격증·학위 취득, 취·창업 상담 및 알선 등 직업역량 배양 및 구직활동을 지원, 1인기준 1년 1,125만원(파트타임)~2,250만원(풀타임)을 지원하며, 강원도에서는 19억원(국비 9억원 확보)의 규모로 추진하며 방과후 보육돌봄 청년맘 양성·운영, 청년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 등 다양한 형태로 사업 추진
□ 그간 중앙 주도형 일자리 정책의 한계점을 반면교사 삼아 새롭게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 지자체들이 공통적으로 지켜야 되는 최소한의 기준만 규정 ○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업계획을 마련·집행하여 기존 사업과 차별화 ○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청년들은 직무교육(20시간)과 심화교육(6시간)을 이수하여 지역 일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계획
□ 각 지자체는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중도 포기 청년에 대하여는 컨설팅 등을 통하여 지역의 타 사업장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청년이 지역공동체 발전, 자치분권의 주체로서의 역할 정립토록 유도
□ 최정집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본 사업이 한시적·생계형 일자리가 아닌 지속·발전 가능성이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여 청년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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