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19안전인력 복귀 - 구급4, 안전조치2, 근접배치7, 안전순찰 24 -
□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에서는 “8. 20. ∼ 8. 22. 실시된 남북 이산가족 1차 상봉단의 119안전지원 인력 16명이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였다.”고 밝혔다 ○ 지원 소방인력은 20일부터 2박3일간 화재·재난·응급상황에 대처하며 주요행사장 근접배치 및 안전순찰 임무를 병행하였다.
《상봉기간 주요상황 》 · 환자 이송 4건 4명 - 심신쇠약 2(심신안정 조치), 어깨열상 1(의무실 이송 봉합), 상처부위 처치1(지혈 및 드레싱조치) · 안전조치 2건 - 의료용품 분실 1(구급대원 회수 전달), 여행가방 잠김1(구조대원 개방) · 행사장 근접배치 6건 96명, 안전순찰 24회 96명 - 환영만찬, 객석상봉 근접배치 6회 (16명×6회=96명 배치) - 안전순찰 구급차 및 펌프차 편성 2시간 1회 실시(4명×24회=96명 실시)
○ 환자는 객실인 금강산 호텔에서 발생하였으며 모두 치료 후 행사에 복귀하였다. ○ 구급 이송한 000할아버지는“샤워 중 자신도 모르게 미끄러졌다”며 “빨리 응급조치를 받아 행사에 참여하게 도와준 119대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행사에 참여한 119소방대원들은 행사기간 중 4명 1개조로 차량에서 대기하며 24시간 출동태세를 항시 유지하였다. ○ 강원소방은 1차 시 주요상황을 24일부터 실시되는 2차 상봉행사 지원 인력에게 인계하여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2차 소방력 지원 : 인원16명, 차량8대(1차 동일, 북측 차량 2 포함) □ 이흥교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2박3일간의 상봉행사가 무사히 끝나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수고한 직원들을 격려 하였다.” ○ 계속해서“2차 상봉은 태풍이 지나가는 24일부터 실시하는 만큼 더 준비를 잘하여 행사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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