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8. 1.(목) 2019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충청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지영호)는 이날 오전 충청북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회원 및 시‧군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결산보고, 폭염 및 가뭄 대응방안 협의, 시‧군 특화훈련 등 자율방재단 주요 안건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이어서 충청북도자율방재단연합회 임원과 도 자연재난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리플릿과 재난예방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재난 대비 행동요령, 자연재난 발생 시 대처 사항, 호우・태풍, 폭염 시 대처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충청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는 14년 1월 지역자율방재단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하여 시・군 단장, 부단장 22명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11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은 모두 4,228명이다.
지난해에는 재난관련 활동으로 순찰(예찰) 활동 135회(1,339명), 응급복구참여 64회(973명),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 141회(1,782명), 교육훈련 69회(2,878명) 등 총 621회(11,025명)의 회원들이 스스로 예방·대비·대응·복구에 참여·봉사하였으며, 경북 영덕 태풍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침수가옥 정리, 수해 쓰레기 청소 등 응급복구를 지원했다.
또한 충청북도는 2016년 전국 최초 시군별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하고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시‧군별 재난대응특화훈련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청주시(6월)와 음성군(7월)이 호우대비 특화훈련을 시행하였으며, 향후 타 시‧군별 호우대비, 수난구조, 폭설대비 등 현장 훈련을 시행하여 재난에 대비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확고한 방재의식을 가지고 재난대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재난대비 전문교육, 특화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예방 및 대비‧복구‧봉사할 수 있는 여건마련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 : 020401수시(0801) -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hwp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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