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는 도내 전지역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8. 2.(금) 11시 도 재난안전실장 및 재난안전실 직원 등 50여 명이 청주 중앙공원 일원에서 폭염 대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도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이날 일상생활속에서 폭염에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과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3대 수칙*을 적극 홍보하였다. * 물자주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시간대 휴식하기
○ 특히,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양산을 쓰고 폭염특보시 도민들이 양산을 사용토록 홍보물(양산)을 배부하고 “폭염시, 남녀 구분없이 양산쓰기를 일상화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플래카드를 내걸고 홍보하여 도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 이 외에도 가장 더운시간(낮2시~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물‧그늘‧휴식으로 폭염피해 예방하기, 가까운 무더위쉼터 이용 등 피해최소화를 목표로 적극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 폭염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개정(‘18.9.18.)에 따라 자연재난으로 포함되어 도에서는 폭염종합대책 수립, T/F팀 구성‧운영 등 폭염 총괄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이에, 2019년 현재 온열질환자는 27명(열사병3, 열탈진19, 열실신5) 작년대비(83명, 사망1포함) 많이 감소한 실정으로써, 폭염대비 도민의 건강보호와 생활안전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충북도는 앞으로도 폭염에 대한 지속적인 대책 추진과 홍보‧교육을 통하여 도민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충북도 권석규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의 행복을 여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재난으로부터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소리 없는 위험으로 다가오는 폭염에 대하여 사회취약계층과 노약자를 중점으로 피해예방을 위해 다방면에서 철저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아울러, “도 차원의 행정적인 대책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 친지에게 수시로 전화 안부와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첨부 : 010101정기(0802) - 충북도, 폭염 대처 홍보캠페인 실시.hwp 충청북도, 폭염 대처 홍보캠페인 실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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