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소비자권익 분야에서 상복이 터졌다. 충청북도는 이달 초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권익증진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데 이어 이번엔 부정경쟁행위 방지분야 우수자자체로 선정, 특허청장상을 받게 됐다.
충청북도는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도내 특수판매업 572개 대상으로 108건의 시정권고와 491건 현장점검을 통해 방문판매업 및 후원‧다단계판매업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하도록 노력했다.
또한, 부정경쟁행위 방지를 위해 도, 시군,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합동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위조 상표‧상품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46개 업소 173점 시정권고 조치를 하는 등 건전한 상거래 확립에 기여했다.
충청북도 경제기업과장(정경화)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소비자 보호시책을 추진하여 소비자권익증진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첨부 : 020201수시(1218) - 충북도, 특허청 부정경쟁행위 방지관련 우수지자체 선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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