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 도지사는 10월 8일(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10월 국정감사’, ‘강호축 국회토론회’ 사전 대응 준비와 실질적 남북교류 사업’, ‘다문화가족 모국어 활용 충북 글로벌화’종합적인 대응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 우선 이시종 도지사는 국토교통위원회(10.16), 행정안전위원회(10.23) 국정감사와 강호축 국회 토론회(11. 5)를 앞두고,
○ “국정감사 대응 준비에 철저를 다해 달라” 하면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설득에도 완벽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또한, 다음달 ‘강호축 국회 토론회(11. 5)’에는 아래로부터 목포, 청주, 강릉 세군데 지역 국회의원들을 공동주관으로 토론회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 강호축 관련 지역 국회의원들을 사전에 설득하고 특히,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예타면제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아울러, 백두대간 연계된 도로망을 충북에 남북과 서쪽지역은 잘 구비되어 있지만 동쪽지역 도로망이 취약하다고 하면서
○ 충북을 놓고 보았을 때, 남북축(청주-증평-충주-제천) 및 서축(경부·중부고속도로)에 비해 동축(영동-보은-괴산-충주-제천-단양)은 도로가 열악하다며
- “충북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동축 도로망이 국가계획(4차 국가균형발전, 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연구원과 협력하여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지난달 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교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일반적인 남북교류’에서 이제는 ‘실질적 남북교류’가 돼 달라며,
○ 현재 남북교류는 남북협의회 개최, 학술대회 등 일반적인 것에 그치는 경우가 있어
- 바이오, 의약품(백신약), 환경오염 방지 등 가장 필요한 지원 사업에 ‘핵심적이고 대표적인 사업 1~2가지 발굴’ 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마지막으로, 다문화가족에게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고 교육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인은 어학관련 전문가라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 “한국으로 시집온 베트남인은 베트남어 전문가, 몽골인은 몽골어 전문가, 태국인은 태국어 전문가”라며 “해당 모국어 전문인력은 충북 글로벌화 하는데 중요하다”면서,
- 예를 들어, 베트남에서 시집온 인력을 마을, 초·중학교, 평생교육 차원에서 ‘베트남어 배움마당(어학원)을 개설’하여 그 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 “충북이 글로벌화 하는데 시집온 다문화인은 귀중한 자원으로한국에 시집와서 베트남어, 중국어 등 선생님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자존감과 위상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 우리 충북이 글로벌화 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하였다.
첨부 : 020301수시(1008) - 이시종 도지사, 국정감사 및 강호축 국회토론회 준비 철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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