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충북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와 함께 도내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교육 체계 확립을 위한 충북 청소년 노동인권 (예비)강사 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인권 및 공익활동가, 아동‧청소년 분야 사회복지종사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0일(수)과 10월 17일(수), 14시부터 18시까지 양일 간 행복카페에서 진행된다.
노동인권 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 및 강사진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인권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된 본 교육은 인권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을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 강사진이 ‘인권감수성 키우기’, ‘요즘 청소년 이야기’ 등의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충북도 자치행정과 한필수 과장(충북인권센터장 겸직)은 “본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과 노동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충북인권센터를 개소한 충북도는 금년 상반기에 인권의식 제고를 위하여 공무원 인권교육 및 인권(예비)강사 역량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인권작품 공모전, 인권포럼 개최 등을 통해 지역 내 인권문화 확산 및 도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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