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만성질환 위험군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올해 7개 보건소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 5개 보건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 결과 ‘18년 서비스 이용자 418명 중 82.9%(347명)가 제공기간인 6개월간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의 건강관리 효과와 만족도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지표 최종 결과 모바일 APP 서비스 지속참여율 82.9%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58.2%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60.5% 서비스 만족도(효능평가점수) 85.73점
* 출처 : 한국건강증진개발원.「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관리자 WEB」data
이에, 충청북도에서는 보다 많은 도민들이 모바일 앱(APP)을 통한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 참여보건소 및 이용자 수를 확대하였다.
특히, ‘19년에는 사업 참여보건소에서 관내 지역 주민 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으며, 보건소별 평균 80명(50~120명 수준), 총 56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참여자 모집인원 및 등록기간은 보건소별 여건에 따라 자율 선정․운영
기존 5개 보건소는 이미 이용자 등록 및 서비스 제공 중이며, 올해부터 새로 참여하는 2개 보건소(보은, 음성)는 7월 1일부터 이용자 등록 및 서비스 제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국가건강검진 결과, 질환 전 단계로 혈압․혈당이 높거나, 복부 비만 등으로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갖고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시행하는 등 도민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010101정기(0306) -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만족도 Up, 호응도 Up.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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