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 사업이 2019. 4. 3.~ 4.19(16일간) 보상계획공고를 실시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보상은 금년 6월말까지 감정평가를 거쳐 7월부터는 개별통지한 후 협의보상에 들어갈 계획으로 순조로운 보상이 추진되면 하반기 단지조성공사가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조성공사는 금년 상반기 경제성 검토(VE) 및 기술자문 등을 거쳐 설계를 완료하고 7월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전시관 건축공사는 건축설계공모(기본설계 기술제안)를 통하여 설계할 계획으로 5월에 공모공고를 실시하고 6월중 참가신청 및 현장설명회를 거쳐 하반기 중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충북 오송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금년말까지 기본설계 완료 및 건축공사 발주를 위한 입찰안내서를 작성한 후‘20년 건축공사 기술제안을 받아 실시설계 및 하반기 건축공사를 착공하여 2023년 상반기 중으로 준공 및 개관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 청주전시관이 건립되면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의약 및 화장품산업이 집중된 오송1·2산단의 우수한 생산 인프라와 MICE산업을 연계하여 B2B공간 마련으로 지역특화산업 집중육성과 국내·외 행사시 시설물 임대로 발생되는 매몰비용 절감 등 안정적·지속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와 관련하여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사업은 수익사업이 아닌 공익사업으로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큰 사업으로 도민 모두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생산유발액 4783억원, 부가가치유발액 1600억원, 취업유발인원 3285명 -
첨부 : 030101수시(0411) -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 사업 본격 추진.hwp 충북 청주전시관건립공사 토지이용계획.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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