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5월 2일 18:30 청년과 소통을 통해 청년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충청북도 청년광장 운영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 기획관리실장(이우종)이 참여한 가운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청취할 수 있었다.
충북 청년광장은 청년의 눈높이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취재, 조사·연구 및 집단토론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충북도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단체이다.
올해는 제4기 청년광장 발대식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의, 청년주간 구성을 위한 회의 등 청년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충북 청년광장 회장 최기준은 “충북 청년주간은 충북 청년들이 문화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청년축제로서 작년에 최초로 시작되었다.”라며, “금년 충북 청년주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예산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들은 도의 정책 중에서 충북행복결혼공제, 청년위원 도정참여 확대 등에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올해 조성되는 청년센터의 운영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사항을 건의하였다.
도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청년들의 절실한 고민뿐만 아니라 청년정책을 비롯한 도정 전반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첨부 : 010201정기(0503) - 충북청년정책 방향, 청년에게 묻다.hwp 충북청년정책 방향, 청년에게 묻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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