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이상혁 농정국장은 5월 14일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곤충사육농가 여가벅스를 방문하여 곤충산업에 대한 육성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곤충산업은 대표적인 신성장 농업분야이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식용곤충을 ‘작은 가축’으로 명명하면서 곤충의 식량자원 및 경제적 가치를 인정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국내 곤충 시장규모는 2015년 3,039억원에서 2020년 5,363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가벅스는 심근경색, 면역증강 등에 약용으로 사용되는 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를 연간 15만마리 사육하고 있으며 1년에 9,500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충청북도 이상혁 농정국장은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곤충산업 등 신성장 미래농업분야에 대한 육성에 충청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하였다.
첨부 : 020701수시(0514) - 이상혁 농정국장 곤충산업 현장 방문.hwp 이상혁 농정국장 곤충산업 현장 방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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