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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D-100일,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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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북도(忠淸北道)
(행사)
(2019.05.21. 19:07) 
◈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D-100일,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오는 22일 D-100일을 맞는다.【공보관 (220-2064)】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오는 22일 D-100일을 맞는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시종)는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세계인이 하나 되고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만드는 대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완벽한 준비를 통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충북이 세계 무예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장기적으로는 올림픽과 함께 지구촌 양대축제로 발전하여 관련 무예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무예의 메카로서 충북의 브랜드를 공고히 함으로써 무예 관련 국제기구의 본부가 위치한 무예컨벤션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특히, IOC(올림픽위원회),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ANOC(국가올림픽연합회), IF(국제연맹) 등 국제 스포츠계의 유력인사들 다수가 참석을 확정지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계기로 대한민국 충북이 스포츠 외교의 주 무대로 부상하여 각종 현안들을 활발히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이번 대회의 특징으로는 첫째, 정부가 국제행사로 승인하고,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가 공식 후원하는 국제경기대회로 치러진다는 것이다. GAISF에 가입되어 있지도 않은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공식 후원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특히 세계무예마스터십이 2회 대회임에도 공식 후원한다는 것은 충북도가 창건한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가치와 철학을 세계 3대 스포츠 기구 중 하나인 GAISF가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또, 무예를 통해 인류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회의 개최 목적과 지속가능한 국제대회로서의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가능성을 국제스포츠계․무예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둘째, 국제적 유력인사*의 협력과 지원으로 국제 스포츠계․무예계에서 대회 위상이 제고되고 국제스포츠 기구와의 지원과 협력이 강화되었으며 국제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 명예대회장 :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대회장 :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공동조직위원장 : GAISF 스테판 폭스 부회장,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셋째, 전 종목 경기를 국제연맹(IF)에서 주관하고 국제연맹의 공식규정을 적용하며, 국제연맹에서 선발된 공인된 선수가 참여하므로 대회의 경기 수준이 향상되었다.
 
넷째, 유도, 크라쉬, 기사종목은 세계선수권대회를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동시 개최하여 대회 규모 확대와 우수선수 확보, 경기 수준이 향상되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고기량의 우수선수를 확보하기 위해 선수 개인별 순위를 정하는 점수인 랭킹포인트 부여를 추진 중이다.
 
랭킹포인트는 대회의 중요도에 따라 등급을 정하고 순위별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그랑프리대회, 아시안게임, 월드챔피언십 등에만 적용되고 있다. 이 같은 대회와 마찬가지로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랭킹포인트를 부여한다는 것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공신력과 대회의 수준을 국제 연맹에서 인정한다는 의미이며, 선수 개인별 랭킹순위가 정해지는 점수로 우수 선수 참가에 많은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랭킹포인트 부여가 확정된 종목은 태권도·주짓수·무에타이·사바테 등 7개 종목이며, 이중 한국합기도, 용무도, 기사 3개 종목은 전통무예 특성상 랭킹포인트제도가 도입이 어려웠던 종목이었으나,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랭킹포인트 부여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며 펜칵실랏, 크라쉬 종목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조직위는 “전통무예를 중심으로 무예의 거장(마스터)들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경기대회인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 무예․스포츠계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성공개최를 위해 분야별로 준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 대회의 시작과 끝 개․폐회식
대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개회식은 세계무예마스터십 창건 배경과 의미, 무예 중심지 충북의 정신, 전통무예의 가치 등을 담아 널리 알리고 국제대회로서의 수준에 맞는 품격 있는 구성으로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개회식은 8월 3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 40분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열리며, 세련되고 내실있는 연출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개회식 장면은 전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즐기도록 지상파를 통해 생중계되고 아리랑TV로도 전 세계에 중계된다.
 
폐회식은 9월 6일(금)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충주체육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참여했던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대회 기간 내내 든든한 후원자였던 충주시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국제 스포츠계 유력인사 초청 및 참석
이번 대회에는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큰 반기문 명예대회장과 조정원 대회장의 협조·지원으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인사 참석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스포츠 외교의 장으로 활발한 국제적 교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29명의 국제적 주요인사가 참석을 확정하였으며, 세계 3대 스포츠 기구인 IOC와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ANOC(국가올림픽연합회)에서도 참석한다.
 
IOC에서는 토마스 바흐 회장을 대신하여 위자이칭 부회장이 IOC를 대표하여 참석하고, 유승민 위원, 사미 무달랄 위원을 비롯한 9명이 참석하기로 하였다.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에서는 라파엘 키울리 회장과 스테판 폭스 부회장이 참석을 확정하였으며, ANOC에서도
위자이칭 아시아대륙부회장(IOC부회장 겸임), 윌리엄 F 블릭 집행위원
(IOC위원 겸임)이 참석한다. 참가종목 중 8개 국제연맹에서 회장이 참석하는 등 국제스포츠기구를 대표하는 거물급 인사 다수가 참석을 확정지었다. 인도네시아·태국·오만·캄보디아 주한외교대사도 참석한다.
 
이와 같이 세계 3대 스포츠 기구의 수장과 의사결정권이 있는 임원, 국제연맹 회장 다수가 참여하므로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계기로 대한민국 충북이 다시 스포츠 외교의 주 무대로 부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국제명예홍보대사 위촉
조직위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국제무예경기대회인 만큼 유명 연예인 대신 종목별 세계 최고의 선수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조직위는 각 국제연맹으로부터 최고의 선수, 인지도 높은 유명선수․인사를 추천받아 국제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현재 국제연맹의 추천을 받아 위촉될 예정인 종목별 국제명예홍보대사는 ▲세계 합기도(아이키도)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널리 알려진 크리스티앙 티시에(프랑스) ▲유도에서는 아시아유도연맹회장이며 쿠웨이트 공군 장군인 오바이드 알 안지(쿠웨이트) ▲우슈 유럽우슈챔피언 19관왕으로 최고 기량의 소유자 다리아 타라소바(러시아) 등이다.
 
국제명예홍보대사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련 종목 무예인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들은 영상을 통해 종목을 소개하고 참가선수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하며 개회식에도 참석하여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 참가종목 및 엔트리 접수
이번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참가종목은 20개 종목*으로 세부종목은 겨루기 133개, 연무(품새) 53개, 기타(기사, 기록) 20개 모두 206개다.
*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사바테, 우슈, 벨트레슬링, 삼보, 주짓수, 합기도(Aikido), 통일무도, 용무도, 크라쉬, 한국합기도, 카바디, 펜칵실랏, 씨름, 택견, 기사, 연무, 기록
 
엔트리 접수는 현재 진행 중으로 지금까지 11개 종목에 73개국,
1,733명의 선수․임원의 엔트리가 접수되었다.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은 9개 종목도 조만간 접수될 예정으로 정확한 명단엔트리가 접수되는 6월 말에 참가선수와 임원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당초 계획했던 100개국 4,000여명의 선수․임원 참가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에는 명단엔트리가 접수되면 우수선수에 대해서는 프레스
데이(Press day)를 통하여 경기 전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대회종합상황실과 프레스센터 운영
운영을 총괄 지휘하는 대회종합상황실은 6개 경기장 접근성 및 상황관리 효율성을 고려하여 충주종합운동장에 설치한다. 종합상황실에는 대회지휘본부, 경기종합상황본부, 대회지원본부, 유관기관 상황실, 대행사 상주공간 등을 함께 설치하여 대회 모니터링과 대회운영상황에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프레스센터는 충주체육관과 충주종합운동장에 설치하여 국내·외 언론사의 원활한 취재를 위해 운영할 것이며, 메인프레스센터는 개․폐회식이 열리는 충주체육관이다.
 
아울러 7개 경기장별로 기자석과 인터뷰존을 설치하여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경기장별 시상식 후 인터뷰 등 보도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지원한다.
 
◈ 국제적인 경기운영 준비
전 종목 경기를 국제연맹에서 지정한 TD(기술대표)가 경기 진행과 경기장 시설, 선수 관리 등을 총괄한다. 경기규칙은 국제연맹에서 정한 국제경기규칙을 적용한다.
 
또한, 경기진행 총괄을 위해 대회운영본부를 각 경기장에 설치할 예정이며 경기운영과 영상판독, 선수등록․관리, 경기데이터를 총괄 관리하는 경기운영관리시스템을 국제연맹, 국내협회와 협의하여 개발하고 있다.
 
경기장은 충주시 관내 경기장을 활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충주체육관, 호암1·2체육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총 9곳을 확보하였고, 경기 특성상 기사만 부득이하게 속초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 편안한 숙박 및 맞춤형 식당 등 제공
기술임원과 해외선수 숙소는 구분하여 배정한다. 해외선수단 숙박시설로 호텔(4개소), 연수원(3개소), 리조트(1개소) 등 8개소 시설을 확보하였고, 예상인원보다 초과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숙소 3개소도 마련한 상태다.
 
국내 선수들에게는 국내협회를 통하여 충주 관내 100여개의 숙박시설 정보를 별도로 제공한다. 선수촌에 입촌할 때는 간결하지만 정감 있는 입촌식을 준비하여 따뜻하게 선수들을 맞이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대회의 수준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중식은 경기장마다 인근 식당을 활용한 고품질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실내급식으로 추진하며, 이슬람 문화권 선수단을 위한 할랄 식단과 채식주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도 준비 중이다. 국내선수단은 국내협회별로 주관하여 급식토록 추진하고 있다.
 
대회 기간이 고온다습한 시기이므로 식중독 발생도 우려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도, 충주시가 공동으로 식품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매일 식자재 검사를 한다.
 
◈ 신속한 의료체계와 감염병 발생 제로
조직위는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마다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협력병원을 지정하여 1차 진료와 응급처치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7개 경기장에는 충주보건소와 충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구급차를 항시 대기(응급구조사 포함)시킨다.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는 개회식과 폐회식 당일에는 충주체육관에 의사와 간호사, 구급기사 등 10명의 의료진이 대기하여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도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는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질병관리본부, 도, 충주시와 협조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을 관리한다. 선수 숙소와 경기장, 훈련시설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발생 제로대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폭염에 대비해 조직위는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얼음조끼를 제공하며 경기장 인근에 1일 2회 살수차를 동원해 온도·습도를 조절한다.
 
 
◈ 도핑 방지 위한 철저한 검사
도핑은 국제대회로서 공신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므로 도핑검사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협력해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파견된 검사관이 모든 도핑검사를 주관한다.
 
도핑관리상황실은 충주체육관에 마련하고, 충주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는 도핑관리실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국제연맹기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에 가입된 8개 종목의 참가선수는 무작위로 도핑검사(소변, 혈액)를 받아야 한다.
 
채취된 시료는 한국과학기술원 도핑컨트롤센터(서울)로 이송하여 검사 후 10일~14일 이내에 각 국제연맹으로 결과를 통보한다.
 
◈ 철저한 선수 관리
조직위는 선수 이탈을 방지하려고 국제연맹을 통해서 공인된 선수만 참가토록 하고, 국외선수단의 모든 동선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입국 전에는 최종선수 엔트리가 확정되면 국정원과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해 불법 체류, 이탈 전적이 있는 참가자가 있는지 확인한다. 입국 후에는 공항안내데스크에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수송 버스에는 관리자를 탑승토록 하여 공항부터 선수촌 입촌할 때까지 밀착 동행할 방침이다.
 
밀착관리는 경기장과 숙소에서도 이뤄진다. 전담인력을 배치할 뿐만 아니라, 1회 대회의 무단이탈 발생 국가나 저개발국가의 참가선수에 대해서는 특별 전담인력을 배치해 관리한다.
 
 
◈ 신속한 입출국 지원
국외 무예‧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의 비자발급과 출입국 심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법무부, 외교부와 협의를 완료한 상태다. 법무부와는 비자발급 처리 기간 단축(10일 이내)과 제출서류 간소화(초청장 공증면제, 재정능력입증서류 제출 면제), 비자 발급수수료 면제, 도착 후 비자발급 지원, 입출국 전용심사대 이용을 협의하였으며, IOC위원은 귀빈실 및 전용주차장 사용, 바이오정보(지문, 얼굴사진) 등록 면제를 외교부와 협의했다.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들의 비자발급 처리기간 단축, 제출서류 간소화, 무기류 통관 등에 대해서도 법무부, 경찰청과 협의를 마쳤다. 대회 기간에는 인천공항 제1․2터미널, 김포, 청주공항에 안내데스크를 운영하여 출입국시 국외 임원‧심판‧선수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 체계적인 수송과 모터풀 운영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8월 26일(월)부터 13일간 872대(버스 754대, 승합 118대)가 투입된다. 노선은 공항과 선수촌, 선수촌과 경기장, 터미널과 역을 거쳐 경기장과 경기장을 순환하는 버스도 운영하여 선수와 관람객이 이용 가능하다.
 
수송종합상황실은 8월 1일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운영되며 수송노선 및 스케줄 관리, 비상상황 대응 등의 기능을 한다. 또 종합 모터풀을 충주시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설치하여 운행 중인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은 모터풀에서 대기하여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하도록 했다.
 
교통체증에 따른 수송지연, 운행 중 고장․사고, 응급환자 발생 등 상황 발생 시에는 조치 가이드를 마련하여 수송 전반을 체계적으로 대응하도록 시스템화한다.
 
◈ 대회의 꽃, 자원봉사
대회장 곳곳에서는 총 900명의 자원봉사자가 숨은 일꾼으로 활약하게 된다. 일반 자원봉사 600명, 통역 자원봉사 300명이 종합상황실, 등록센터, 프레스센터, 경기 진행, 시상 보조, 경기물자관리, 셔틀버스 승하차 지원, 주차안내,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와 급수지원, 개․폐회식 안내, 통역 지원 등 대회 운영 모든 분야에서 활동한다.
 
특히, 국제대회인 만큼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 모두가 함께 즐기는 풍성한 문화행사
무예를 테마로 한 세계최초의 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열려 영화팬들과 무예인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예와 관련된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예산업박람회도 준비 중이다.
 
관람객에게 생소할 수 있는 무예와 경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 문화행사가 열린다. 6개 실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충주체육관과 호암체육관 일원에서는 유네스코산하 ICM무예시범단 공연, 무예 비보이와 전문밴드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장 내에서도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선수와 관객 모두에게 재미와 휴식을 선사하는 게릴라 이벤트,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콘셉트의 소규모 공연을 준비 중이다.
 
 
선수와 임원들만을 위한 문화행사와 공연이 선수촌에서 진행되며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방해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를 마친 선수와 임원들이 여유시간을 활용하여 관광을 원할 경우는 충주시티투어와 한국 관광공사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도내 관광지를 둘러보도록 할 예정이다.
 
◈ 대회의 시작 성화 봉송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은 아시안게임 성화와 같이 대회 정통성을 계승하는 의미로 제1회 대회 채화지인 상당산성의 성화와 개최도시인 충주시 천등산 천지인성단의 성화가 각각 충북 도내와 충주시 일원을 순회한 후 합화 되어 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청주 상당산성에서 채화된 성화는 11개 시군을 순회하여 도내 전체에 대회 개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충주시 천등산 천지인성단에서 채화된 성화는 개최도시 충주의 25개 읍면동을 순회한 뒤 개회식 전날 대회 전야제에서 청주 상당산성 성화와 합화되어 개회식 아침을 맞이한다.
 
개회식 당일 성화는 충주시 주요 도심을 봉송주자와 함께 순회하고, 길놀이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충주시민 1,500여명의 호위를 받아 대회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개회식 때 성화를 밝혀줄 최종주자는 당일까지 비밀이지만, 최종주자에게 성화를 건네는 마지막 성화 봉송에 자율주행차량과 드론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스마트봉송이라는 새로운 장면에 기대를 모은다.
 
 
 
 
◈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경기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는 주짓수나 삼보, 용무도 등 현대에 들어서 발전되거나 생성된 무예가 있는 반면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각 나라의 전통무예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펜칵실랏, 카바디, 벨트레슬링, 무예타이 등 전통무예는 그 나라의 역사와 함께 발전하고 계승되어져 온 민족의 정신을 담은 문화이기도 한다.
 
그중 펜칵실랏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의 전통무예로 역사 신화에 따르면 한 여인이 강에 빨래를 하러 갔다가 호랑이와 큰 매가 싸우는 것을 보고 만들어졌다고 하며, 오랜 기간 말레이민족과 함께 무예이다.
 
카바디는 인도 문화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경기로 5,000년 이상 되었다고 전해진다. 인도 고대 서사시‘바가바드기타’에 등장하는 두 부족 간 전쟁에서 유래되어, 7명의 적에게 포위되어 전사한 이를 기리기 위해 만든 운동으로서 고대 인도병법에서 기원한다고 한다.
 
벨트레슬링은 카자흐스탄이 종주국으로 기원전 2,000경에 쓰인 고대 서사시에도 쓰였을 만큼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레슬링 경기이며,
 
무예타이는 태국의 격투무술로서 태국이 5,000년 이상 외세의 지배를 단 한번도 받지 않게 이끈 호국무술이자 태국의 혼을 담은 무예라고 할 수 있다.
 
전통 무예 종목에 대해 역사나 기원, 경기규칙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조직위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종목뿐만 아니라 각 종목에 대한 소개자료와 학생들이 무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교재도 준비하고 있으며, 선수 명단 엔트리 확정 후에는 눈에 띄는 우수 선수나 선수들의 성공스토리․미담 등을 소개하여 대회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이재영 사무총장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국제스포츠계․무예계가 관심을 갖고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행사로, 충북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대회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시고,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펼치는 열정과 감동의 순간에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태권도와 유도, 삼보,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 10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임원․운영요원이 참가하며,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한판 대결을 벌인다. 대회 기간에 세계 최초로 국제무예영화제가 개막하며, 충주세계무술축제와 무예산업박람회 등 다양한 무예 관련 문화행사도 열린다.
 
 
첨부 :
030101수시(0521) -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hwp
 

 
※ 원문보기
충청 북도(忠淸北道)
(행사) 충청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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