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고위험군, 주소지 인근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연계 조치 -
ㅁ 제주특별자치도가 치매 고위험군 독거노인들이 주소지 인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조치를 완료했다.
○ 제주도는 9월 20일,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행사에서 도내 거주 독거노인의 치매, 우울 수준, 삶의 질 등 정신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독거노인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ㅁ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4,745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해 공동으로 실시됐다.
*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 - 제주시/서귀포시 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 안전 확인, 생활교육 등 서비스 수행 - 실제로 혼자 살고 있으며, 기초연금 및 기초생활수급 서비스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중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은 노인 - 현황조사를 통해 소득․건강․주거․사회적 접촉 수준 평가하여 보호 필요가 높은 어르신 선정
○ 치매분야에 대해 지난해 12월에 서귀포시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제주시 지역까지 확대해 조사를 완료 하였다.
ㅁ 임태봉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조사를 통해 파악된 고위험군은 치매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소지 인근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조치를 완료했다”며, “조사 결과는 앞으로 제주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붙임1> 독거노인정신건강실태조사 개요 및 참고자료
첨부 : 0920 독거노인정신건강실태조사 보도자료_최종_수정.hwp (222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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