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뮤지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박물관·미술관의 글로벌 전략 수립
■ 국내외 박물관 관람객의 변화 추세에 발맞춰 ‘박물관 천국 제주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다음달 8일 세계의 뮤지엄 트랜드 변화에 따른 글로벌 전략 수립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강좌는 국내외 뮤지엄 통계와 변화 분석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 등의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최근 세계뮤지엄의 뉴트렌드와 기능, 4차 산업혁명과 뮤지엄, 제주도 뮤지엄의 글로벌 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후 자유롭게 질의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 강사는 미술평론가이자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최병식 교수가 나선다. 그는 경기도 공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평가단장으로 국내외 박물관·미술관 지원 및 평가 사업 단장, 심의위원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으며, 박물관 경영과 전략 등 30여권의 저서와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안은 민속자연사박물관(710-7698)으로 문의하면 된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