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표기업 육성, 융자지원‧컨설팅 등 2년간 혜택지원
■ 2019년 성장유망중소기업에 19개 업체가 선정됐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제주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2019년 성장유망중소기업에 신규 9개, 재선정 1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성장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squo;은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하고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제주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 선정은 지난 5월 한 달 간 공모에 참가한 총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 현지실사와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지난 7월 30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 신규업체는 분야별로 제조업 3곳, 서비스업 2곳, 건설업 1곳, 유통업 1곳, 운수업 1곳, 임대업 1곳 등 9개사이며, 재선정된 10개 업체는 제조업 4곳, 서비스업 4곳 유통업 2곳 등이다.
○ 신규 선정업체는 △(주)제이비엘 △두잉 △(주)대한축산유통 △농업회사법인(주)제주클린산업 △대창건설(주) △(주)아일랜드스토리 △(주)제주엔젤렌트카 △(주)브랜딩포커스 △(주)한올사업 등이다.
■ 이에 따라 업체들은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지원(최고 4억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이차보전 3%),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0.3%),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 및 해외 박람회 참관, 재산세 감면 등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2년 간 지원받게 된다.
■ 손영준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성장유망중소기업 선정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제주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 온 성장유망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작년까지 총 22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을 한 바 있다.
※ 붙임 : 2019년도 성장유망중소기업 선정 및 재선정 업체현황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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