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태풍 복구작업 등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야외활동 후 고열, 구토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야외 활동 시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을 준수하고 활동 후 고열, 구토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가을철(10~11월)은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감염병이 증가하는 시기이며, 특히 태풍 피해 지역의 경우 렙토스피라증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 정도가, 신증후군 출혈열 및 렙토스피라증은 60% 이상이 가을철에 발생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쯔쯔가무시증 : ‘18년 전국 6,668명 제주 78명, ‘19년 9월 30일기준 전국902명 제주 4명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 ‘18년 전국 259명 제주 15명, ‘19년 9월 30일기준 전국172명 제주 8명 * 렙토스피라증 : ‘18년 전국 118명 제주 0명, ‘19년 9월 30일기준 78명 제주 0명 * 신증후군출혈열 : ‘18년 전국 433명 제주 1명, ‘19년 9월 30일기준 207명 제주 0명
■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예방수칙 준수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붙임> 1. 진드기 및 설치류 매개감염병 예방수칙 2. 쯔쯔가무시증 개요 3.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개요 4. 렙토스피라증 개요 5. 신증후군출혈열 개요
첨부 : 191018 보건건강위생과-가을철 발연성 진드기 설치류 감염병 주의 당부.hwp (75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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