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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세계 청년들이 원도심에 문화예술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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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濟州特別自治道)
(2018.11.15. 14:30) 
◈ [수시] 세계 청년들이 원도심에 문화예술 입힌다
○ 문화예술프로젝트 '청춘 도시를 빛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작, ○ UCLG 글로벌 청년문화포럼, ○ , ○   【문화정책과 (064-710-3472)】  2018-10-22 16:29:53
문화예술프로젝트 '청춘 도시를 빛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작
UCLG 글로벌 청년문화포럼
 
 세계 22개국 청년예술가들이 제주 도시 재생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만드는 『UCLG 글로벌청년문화포럼』이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원도심 북수구 광장과 김만덕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 『UCLG 글로벌청년문화포럼』 : 2017년 제2회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 후속사업으로 제주-UCLG-JDC가 협약 체결
* 세계지방정부연합(UCLG)는 140개국, 1,000여개 지방정부로 구성된 기구
 
 2019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남성마을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외 청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의 가치와 미래를 생각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고자 하는 문화예술프로젝트 ‘청춘★ 도시를 빛내다’를 기반으로 한다.
 
○ 특히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음 세대인 청년에 주목한 것으로, 도시 재생 뉴딜사업에 문화예술을 입힌 첫 시작이라는 점의 의미가 있다.
 
 이번 포럼은 다양하고 실험적인 협업 프로젝트로 추진되는데, 국내외 멘토-멘티 60명이 3개팀을 이루어 3개의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 첫 프로젝트로 스페인 작가 알폰소와 지역 작가 김기대에 의해 국내외 멘티들과 함께 남성마을에 문화예술을 입히는 작업이 마련되고.
○ 두 번째로 원도심의 문화․역사를 토대로 청년이 들어갈 수 있는 원도심 재해석 프로젝트가 캐나다 작가 쥴리아나와 지역 작가 양준성(양쿠라)에 의해서,
○ 마지막으로 원도심 공간을 지붕없는 현대미술관으로 꿈꾸는 프로젝트는 지역 작가 이나연과 국내외 멘티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지역주민과의 대화 속에서 완성해 나가는 실험적인 프로젝트이자 포럼이다.
 
 이와 별도로, 11명의 청년기획팀이 지역주민과의 인터뷰, 지역의 주요자료를 수집하고 이미지화를 하고 있고, 한라대 최영진 교수와 박영민 셰프가 이끄는 청년셰프팀인 (가칭)혼디 어우렁 등 총 5개의 팀으로 구성된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 이번 포럼은 참여자 모두가 문화예술의 공급자이자 수혜자가 되는 행사로 추진되며, 그 결과는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 평가함으로써 후년도에는 지역 청년예술인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청년, 주민,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프로젝트이며, 결과물이 실현가능성에 따라서 뉴딜사업, 도시재생사업 및 청년문화예술사업으로 채택되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홈페이지 : www.gycfjeju.com
 
 
 
 
첨부 :
글로벌청년문화포럼관련 보도자료 1022.hwp (571 KBytes)
GYCF포스터 2(장소 영문표기).jpg (519 KBytes)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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