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미사용 해안초소 등 경관 저해시설 6개소 정비 계획
■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안변 주변경관을 저해하는 미사용 해안초소와 훼손된 안전난간 및 해안테크시설 6개소에 대한 정비(사업비 총 3억 원)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 월정, 귀덕, 상모지역의 훼손된 데크 및 안전시설을 보수·보강하고, 하도 해안변의 방치된 음수대를 철거한다.
○ 특히, 북촌과 외도지역 해안가에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해안초소 2동을 철거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시와 합동으로 해안경관 저해 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했으며, 경관저해 시설물 6개소(제주시 5, 서귀포시 1)를 올해 안에 정비할 계획이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각각 2억5천6백만 원과 3억 원을 투입해, 훼손 또는 방치된 해안경관 저해 시설물을 정비한 바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안경관 저해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해안경관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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