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박물관, 3월부터 매주 금·토 밤 9시까지 연장 개관 ◈ 매주 마지막 주 금요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되는 ‘부산 문화가 있는 날’ 맞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행사 진행될 예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시립박물관 관람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밤 9시까지 부산박물관 문을 연다.
당초 매주 토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만 21시까지 연장 운영을 하였으나, 앞으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로 확대 운영된다.
부산시는 이번 야간개관 확대 운영을 통해 평일에 관람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과 학생 등 관심 있는 시민들의 박물관을 방문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부산 문화가 있는 날’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행사가 마련되며 큐레이터가 유물을 직접 설명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도 진행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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