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개관 이후 울산의 새로운 독서․문화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는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하여 ‘울산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위(1기)는 도서관 전문가, 문화․시민단체 등 10명(당연직 1명, 위촉직 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주요 역할은 도서관의 주요업무를 홍보․공유하고, 다른 도서관 및 각종 문화시설의 업무협력에 관한 사항 및 프로그램 기획 등 울산도서관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의․자문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욕구를 즉시 반영하고, 변화된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시민의 높은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하여 더욱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도서관은 지난 4월 26일에 개관됐다.
지역 내 공공도서관 시책을 총괄 및 지원하는 대표도서관으로서 14만 5천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고, 현재 9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편의시설 등으로 하루 평균 5,4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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