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12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할 권리, 교통사고 줄이기‘라는 주제로 ’2018년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통정책과 - 김 보미 (229-4262)】
울산시, '2018 울산교통포럼' 개최
울산시는 10월 12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할 권리, 교통사고 줄이기‘라는 주제로 ’2018년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울산시 교통사고 현황 및 특성을 알아보고 효율적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방안, 도심속도 하향 5030 정책 추진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줄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노태환 울산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이 ‘울산시 교통사고 현황 및 과제’를, ▲정추영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장이 ‘울산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진 교통안전교육안 모색’을, ▲김민우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처 책임연구원이 ‘도심속도하향 5030정책 추진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9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61명으로 지난해 46명보다 15명 늘어 32.6% 증가했다.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이날 포럼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