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 방학과제 수상자 발표
울산시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 방학과제 심사 결과 화정초 6학년 정숙인 학생의 ‘꽃바위로 가는 도로명 여행’이 최우수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는 관내 초등학교 17개교 5-6학년 2,029명이 참여해 각 학교에서 우수 작품으로 제출한 60편에 대해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최종 우수작 3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화정초 6학년 정숙인, 우수작은 이화초 6학년 김주호, 장려는 울산중앙초 5학년 이지원 학생으로 수상자에게는 울산광역시장 상이 수여된다.
도로명주소 어린이 글짓기는 과제를 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 자매 등 전 세대에 걸쳐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활용 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글짓기를 계기로 학생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스스로 도로명의 유래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우리 지역의 지리, 역사, 문화, 환경 등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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